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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새책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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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코노미21
  • 승인 2003.03.07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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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공부 합시다! 경제 해설에 독보적 스타일을 구축하고 있는 <경제기사 궁금증 300문 300답>의 저자가 새로 선보이는 생활경제 이야기다.
10대 청소년부터 성인 독자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도록 쉬운 말과 친숙한 예시를 풍부하게 담았다.
독자에게 꼭 필요한 경제지식만을 골라 대화체로 쉽게 풀어간다.
‘경제란 무엇인가’라는 식으로 어려운 이론만 늘어놓지 않고, 시사경제 이슈들을 군데군데 정리해놓아 최신 경제정보를 얻는 데도 도움을 준다.
곽해선 지음, 청림출판 펴냄, 1만2천원 세일즈 마스터의 비밀 노트 단지 열정과 성실함만 가지고는 세일즈 분야에서 성공할 수 없다.
세일즈맨, 더 나아가 자기 일에 열성적인 직장인들 중 오직 소수만이 성공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공자는 “인간의 본성은 비슷하지만, 그것들을 다르게 분리하는 것은 그들의 습관이다”라고 말했다.
즉 자기 분야에서 최고가 되는 이들은 그들만의 특별한 전략과 전술, 자기 확신을 갖고 있다는 뜻이다.
이 책은 세일즈 마스터가 지녀야 할 마인드에서부터 전략과, 전략을 구체적으로 도와주는 전술, 또 그 전술의 사용방법까지 치밀하게 제시한다.
이브라힘 엘피키 지음, 최우형 옮김, 더난출판 펴냄, 1만원 칼리 피오리나 칼리 피오리나는 전통기업인 휴렛팩커드(hp)를 세계적인 IT기업으로 키워낸 경영자다.
이 책은 1999년 루슨트테크놀러지에서 휴렛팩커드의 CEO로 영입된 피오리나가, 컴팩과의 합병 건으로 창업자의 후손인 월터 휴렛과 위임장 경쟁을 벌일 때부터 법정공방에 승리한 2002년 9월까지 있었던 기업 내부의 이야기를 한편의 드라마처럼 재구성한 기업 경영 스토리다.
칼리 피오리나는 80년 AT&T에 말단 영업사원으로 입사해 탁월한 추진력과 천부적 언어감각을 발휘, ‘철의 여인’으로 초고속 승진을 거듭했다.
조지 앤더스 지음, 이중순 옮김, 해냄 펴냄, 1만원 차이나 프로젝트 중국의 각 대학에서 공부하는 차세대 지도자들을 위해 만든 교재다.
중국의 현실에 대한 철저한 분석에서 출발해, 21세기 중국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필요한 서부대개발 사업 등 ‘개조 프로젝트’를 점검한다.
중국의 지속 발전 가능성, 동아시아 금융 위기와 중국과의 관계, 중국 대륙과 홍콩·마카오 경제의 협조발전 등 당면 현안들도 폭넓게 다루고 있다.
이 책은 1998년 출간 이후 베이징대학을 포함한 30여개 성에 있는 각급 대학에서 교양필수 교재로 쓰이고 있다.
후자오량 지음, 윤영도 외 옮김, 휴머니스트 펴냄,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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