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으면 둘 다 맛이 없고, 다시 하지 말아야지 하면서 또 찾게 된다.
둘 다 지독하게 쓴 것과 달콤한 것이 존재한다.
화사한 봄날이 멀지 않았다.
어떤 이는 쓴 커피 같은 사랑을 시작할지도, 어떤 이는 초콜릿 같은 달콤한 사랑을 시작할지도 모른다.
어느 쪽이든 바짝 쪼여드는 심장에는 와인만한 것이 없다.
그 곁에 다소곳이 참치카나페가 있다.
<재료> 달걀 노른자 2개, 레몬즙 1큰술, 올리브유 조금, 통조림 참치 150g, 소금, 후추, 커피 알갱이, 바게트 빵, 데친 아스파라거스 <만들기> 1. 달걀노른자+레몬즙을 믹서기에 갈다가 올리브유를 조금씩 부어 섞는다.
2. 물기뺀 참치+‘1’을 섞고 소금, 후추로 간을 하고 커피 알갱이를 조금 넣는다.
3. 먹기 좋게 자른 바게트 위에 ‘2’를 얹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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