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사람이 복받는다’는 생각은 당시는 의심할 여지 없는 진리였습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알게 된 세상은 그렇게 순진하지 않았습니다.
현실은 냉혹했고 진리는 무참하게 짓밟혔습니다.
그러나 은 여전히 ‘착한 사람이 복받는다’는 사실을 보여주려고 합니다.
우리는 지난해 해외취재를 통해 국내 언론 중에서는 처음으로 사회책임투자(SRI)를 국내에 소개했습니다.
SRI는 아직 생소한 개념이지만 사실은 “착한 기업이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더라”는 평범한 진리일 뿐입니다.
우리가 SRI에 주목하는 이유는 착한 기업들이 성과가 좋고 오래 지속된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SRI를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합니다.
이에 맞춰 국내 현황을 자세하게 조사했습니다.
그 내용이 이번주 커버스토리에서 다뤄집니다.
과연 국내에도 SRI를 적용할 수 있을지 가늠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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