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돈을 벌어준다.
” 사업을 할 사람이라면 잊지 말아야 할 명언이다.
모든 일이 그렇지만 특히 사업은 사람을 움직여야 성공할 수 있다.
점포도 마찬가지다.
요즘은 갈수록 점포 규모가 커지고 있어 10평 남짓한 분식 가게도 사람 관리하는 법을 모르고는 성공하기 어렵다.
종업원들이 열심히 일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손님을 대하면 당연히 단골은 늘게 마련이다.
종업원들이 성과를 내기를 원한다면 먼저 직무내용을 명확하게 하고, 관리원칙도 일관성있고 분명해야 한다.
그리고 종업원들이 그 내용을 숙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관리를 기울여야 한다.
또 늘 좋은 직원을 찾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
항상 인재에 관심을 가지고 정보를 수집할 때 좋은 직원을 만날 수 있다.
전혀 맞지 않는 사람을 내가 바꿀 수 있다는 생각은 잠시 접어두는 게 좋다.
사업장은 학원이 아니기 때문이다.
최대한 자신이 원하는 조건과 자질을 갖춘 사람을 채용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일단 좋은 직원을 만나면, 회사의 수익 반경 내에서는 최선의 대우를 해주기 위해 애를 써야 한다.
그리고 자신이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직원들이 알도록 해야 한다.
직원이 웃길 바란다면 사장이 먼저 웃고, 직원이 열심히 일하길 바란다면 사장도 함께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이는 게 좋다.
만일 직원관리 때문에 늘 어려움을 겪는 사업자라면 제프리폭스의 <그레이트 보스>라는 책을 한 번쯤 읽어보는 것도 좋다.
이 책은 사람을 관리해야 하는 사람이라면 구멍가게 사장부터 대기업 임원까지 누구든, 또 자신의 직업으로 성공을 거두려 하는 사람이라면 배달사원부터 최고기업의 CEO까지 누구든지 한 번쯤 읽어볼 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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