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생활비 및 용돈충당’과 ‘장래의 불안’이 각각 21.43%로 뒤를 이었고, ‘가족 및 친지들의 시선’ 16.07%, ‘희망기업 및 희망직종 채용 없었다’ 10.71%, ‘이색면접으로 당황’ 7.14% 순으로 조사됐다.
취업난이 가중되면서 일부 기업의 채용 경쟁률이 수백대 1을 넘고 있는 가운데 서류심사를 통과하기조차 어려웠던 올해 채용시장의 흐름을 여실히 보여 주는 결과로 분석된다.
이경우 커리어 사장은 “올해 취업난이 어느 해보다 치열했던 것으로 평가되고 있고, 내년 취업 전망도 그리 밝지는 않다”며 “새해에는 구직자들이 좀 더 철저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지난 1년 동안 구직활동 중 가장 어려웠던 점은? (참여인원: 56명) 계속되는 서류심사 탈락 23.21% 생활비/용돈충당 21.43% 장래의 불안 21.43% 가족 및 친지들의 시선 16.07% 희망기업/직종 채용 無 10.71% 이색면접으로 당황 7.14%
저작권자 © 이코노미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