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막상 삶의 소소한 기록들을 책으로 출간하려 들면 여러모로 막막하기만 하다.
출판사 섭외부터 만만찮은 데다, 비용도 적잖이 부담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럴 땐 개인을 위해 소규모로 제작되는 맞춤 출판(POD)이 제격이다.
아이올리브는 디지털로 작성한 글을 종이책으로 만들어 주는 서비스다.
무엇보다 책의 표지나 두께, 글씨체 등을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는 것이 매력적이다.
100장 분량의 책 한 권을 만드는 데 대략 1만8천원의 비용이 든다.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책’을 소유하는 대가라면 그리 부담스러운 수준은 아닌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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