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11월3일 종이통장 없이 거래하는 ‘KB전자통장’을 전국적으로 출시했다.
신한은행도 종이통장과 현금카드를 대체하는 새로운 개념의 전자통장을 11월12일부터 발급키로 했다.
전자통장은 종이통장 없이 모든 계좌정보를 카드에 있는 IC칩에 내장, 카드 하나로 모든 금융거래가 가능한 시스템으로 국민은행은 지난 3월부터 서울 여의도 지역을 중심으로 시범 서비스를 실시한 끝에 이번에 전국으로 확대했다.
전자카드는 자동화기기 등 모든 채널에서 사용 가능하며 2005년에는 전자신용카드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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