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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안내]한국과 독일 대표 힙합퍼들 합동 공연 외
[문화가안내]한국과 독일 대표 힙합퍼들 합동 공연 외
  • 이코노미21
  • 승인 2005.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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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한국과 독일 대표 힙합퍼들 합동 공연 한국과 독일의 대표 힙합퍼들이 펼치는 합동 콘서트가 5월14일과 15일 양일간 백암아트홀에서 열린다.
독일 힙합의 대표주자 마시브퇴네, 힙합 댄스팀 플라잉 스텝스와 한국의 다이나믹 듀오, 비보이팀인 20세기 센츄리 보이즈가 참가한다.
1998년 정식으로 데뷔한 마시브퇴네는 미국의 힙합을 모방하는 대신 자신들만의 독특한 힙합세계를 구축, 유럽과 독일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다이나믹 듀오는 한국 힙합의 대중화를 이끌었던 씨비매스의 양 기둥 최자와 개코가 2004년 새로 결성한 팀이다.
독일의 플라잉 스텝스와 한국의 20세기 센츄리 보이즈가 펼치는 힙합과 브레이크 댄스 경합도 이번 콘서트의 볼거리다.
문의 1588-7890 뮤지컬 한국판 로미오와 줄리엣 <인당수 사랑가> 한국판 로미오와 줄리엣 <인당수 사랑가>가 대학로 발렌타인극장 3관에서 4월22일부터 오픈런으로 장기 공연된다.
<인당수 사랑가>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젊은이들이 모여 우리 것이 가진 보편성을 동시대적 감수성에 녹여내기 위해 애쓴 작품이다.
이 시대가 선택한 인물 변학도를 통해 오만함과 비겁함을 동시에 지닌 쓸쓸한 중년 남자의 사랑을 표현해 수많은 여성 관객의 사랑을 받기도 했다.
2002년 기획안만으로 국립극장에서 지원을 받아 별오름극장에서 초연을 마치고, 문예진흥원으로부터 지원금을 받았다.
우리 가락에 전통의 소리를 접목해 한국적 뮤지컬의 길을 제시했다는 평을 얻었다.
문의 02-741-9120~1 전시 <추억의 오락실>, <트레이딩 카드게임의 세계> 추억의 게임을 모은 전시와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카드게임에 관한 전시가 서울 중구 예장동 애니메이션센터에서 잇달아 개최된다.
4월28일까지 열리는 <추억의 오락실> 전시에서는 보글보글, 갤러그, 너구리 등 1980년대 유행게임을 만날 수 있다.
이어 4월30일부터 5월15일까지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아 온 <트레이딩 카드게임의 세계>가 펼쳐진다.
트레이딩 카드게임의 고전인 매직더개더링부터 온라인게임으로 주목받고 있는 판타지마스터스 등이 선보이며, 게임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카드게임 강습회도 마련된다.
30일에는 유희왕 카드게임을, 1일과 5일에는 유희왕, 매직더개더링, 판타지마스터스 게임을 배울 수 있다.
입장료 무료. 문의 02-3455-8367 연극 ‘이성공감 2005’ <눈먼 아비에게 길을 묻다> 지난 한 해 동안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던 공연들을 ‘만남, 소통, 공감’이라는 주제 아래 모은 국립극장 새단장축제 ‘이성공감 2005’ 세 번째 작품 <눈먼 아비에게 길을 묻다>가 5월4일부터 22일까지 국립극장 별오름극장에서 선을 보인다.
경상북도 경주 시골마을에 사는 팔푼이 엄마 ‘붙들이’와 칠득이 아빠 ‘출식이’ 그리고 소아암에 걸린 아들 선호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눈물 나는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지난해 대학로 공연 당시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구수한 사투리와 정겨운 우리 소리가 돋보이는 작품. 문의 02-762-9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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