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한국은행총재의금리인상시그널이일파만파.9월금융통화위원회가끝난후박총재는“경기가기대했던대로간다면다음달에금리를올리겠다”며전례없이과감한발언을내놓아.재경부는어이없다는반응을보였고채권시장은요동쳐.하지만외국계투자은행들의반응은냉소적…한은,내년까지는절대금리못올려!?
2.청계천은거대한인공분수?
서울국제도시건축포럼에참석한해외유명건축가가이명박서울시장의최대치적으로꼽히는청계천을‘지구상에서가장긴분수’로규정해화제.다른참석자도청계천은인공적으로물을뿜어줘야하는조형물일뿐이라며,청계천주변지역을어떻게개발하느냐가더중요한문제라고일침…정작머쓱해진건이날행사를후원한서울시!?
3.빗장건서울대취업박람회
취업난이심화되면서서울대도실속챙기기에나서.올해취업박함회참가대상을서울대재학생과졸업생으로만제한한것.참가기업도서울대생을당장채용할의지가있는곳만받아.그동안채용박람회가다른학교학생들이몰려실속없는잔치로끝나곤했다는평가때문이라고…이를바라보는외부의시선이곱지만은않겠죠?
4.세수부족?은행주식만믿는다!
국채발행급증으로언론의집중공격을받은정부가기업은행지분매각이라는새로운세수확보책을내놓아.기업은행지분10%만팔아도당장5천억원을마련할수있다는것이정부의계산.정부의영향력이줄어든다는점에서주식시장의반응도긍정적.하지만실제매각은쉽지않을듯.무엇보다시장에나올은행매물이적지않을전망…정부가언제부터은행을이렇게믿었을까?
5.썰렁한전경련회의,기자들은다어디로?
안기부‘X파일’과두산경영권분쟁의여파가전경련회장단회의에까지미쳐.회의에나온그룹회장도고작7명에불과.예전같은화려한스포트라이트와취재경쟁도없어적막한분위기만.이건회회장과정몽구회장이오랜만에참석해단합을다졌던지난6월과는딴판인데…재벌그룹에도올가을바람은차갑기만한듯.
6.‘1등삼성’,장애인고용은낙제
50대기업들이장애인의무고용비율을제대로지키지않은것으로나타나.특히재계1위인삼성그룹이최하위권에머문것으로드러나충격.1351명의장애인을고용해야하는삼성전자의경우불과실제고용인원은111명에불과해…삼성이강조하는‘나눔경영’,아직은가야할길이멀기만한듯.
7.글로벌기업,딱걸렸어!
공정위가마이크로소프트,인텔,오라클,도요타등세계적인글로벌기업에칼을빼들어.마이크로소프트,인텔,오라클은끼워팔기등불공정행위혐의로조사중이거나,심사를앞두고있어.도요타는렉서스의허위과장광고혐의가문제…이들‘거인’들에맞서공정위가어떤활약을보여줄지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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