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노동기구(ILO)는 11가지 분야에서 29가지 기준을 통해 괜찮은 일자리에 관한 지표를 제시하면서 고용의 질을 측정하고 있단다.
현재 우리나라에선 실업자가 늘어나는 것과 동시에, 많은 사람들이 불안정한 고용관계 속에서 생활하고 있다.
얼마 전엔 한 취업전문 사이트가 조사한 대졸 신입 사원의 평균 연봉에 대한 기사를 인터넷에 본 적이 있다.
260여개 대기업이 조사대상이었는데, 조사 결과 이들 기업 대졸 신입사원 평균 연봉이 2767만원으로 집계됐다고 한다.
중소기업에 다니고 있는 나로선 이런 조사 결과를 대할 때마다 낯선 느낌을 떨쳐버릴 수가 없다.
우리나라 중소기업 대졸 신입사원들의 평균 연봉은 어느 정도 될까? 앞으로
-한 중소기업 노동자- 제목:e북 이용 너무 불편해
이용하는 데 너무 불편함을 느끼기 때문이다.
내 맘에 맞는 기사를 저장해 둘 수도 없고, 인쇄도 안 될 뿐더러 기본화면이 너무 작아서 확대해서 봐야 하는 불편함도 있다.
예전에 자사의 유료 다운로드 음원만 이용할 수 있도록 해놓은 휴대폰 같은 꼴이다.
불편함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줬으면 좋겠다.
-인터넷 독자- 인물 기사 늘려주길 매주 꼼꼼하게 챙겨 읽는 독자다.
경제란 건 어차피 사람이 만들어가는 일이다.
주요 정책이나 이슈라 하더라도, 그 속엔 항상 사람이 들어 있다.
따라서 정책이나 이슈를 다룰 때도 사람을 통해 이야기를 풀어낼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 평소
굳이 이름난 기업인이 아니라 할지라도 우리 주위에는 경제활동을 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다.
앞으로
조금 딱딱한 주제인 경제분야도 사람 이야기라는 형식을 통하면 좀 더 친밀하게 독자들 곁에 다가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독자- 마이크로크레디트 그 다음 얘기는?
지난해 이맘때쯤 마이크로크레디트 특집호를 읽은 게 기억난다.
당시로서는 상당히 낯선 주제이다 싶었는데, 그 사이 우리 주변에선 마이크로크레디트와 관련된 얘기들이 꾸준히 나오고 있다.
연중기획을 통해 마이크로크레디트 창업 법체들에게 자그마한 도움을 주려는 뜻은 충분히 공감한다.
다만 그 사이 우리나라에서도 일정 정도 진전된 얘기들이 있을 법한데, 이 참에
지난해 특집호는 주로 해외 사례 중심으로 채워졌다.
그간
-신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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