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빌 게이츠 MS 회장은 지난 11월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사무용 프로그램인 ‘MS 오피스’의 라이브 버전도 함께 선보인다.
이들 ‘라이브SW’의 가장 큰 특징은 ‘실시간 검색’과 ‘개인화’ 기능이다.
윈도우 라이브의 경우 홈페이지에서 곧바로 웹 검색을 할 수 있으며 PC 상태를 스스로 점검하고 바이러스를 검색·제거하는 기능도 갖췄다.
오피스 라이브는 온라인상에서 이용자들이 같은 문서를 함께 작성하는 툴을 제공한다.
윈도우 라이브 베타버전의 일부 기능은 웹사이트 ideas.live.com에서 체험할 수 있다.
하지만 MS측은 이들 제품이 기존 윈도우나 오피스 제품을 대체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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