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가 전국 9천개 표본지점을 대상으로 쌀 생산량을 조사한 결과, 올해 쌀 생산량이 476만8천t(3311만석)으로 지난해 500만t(3473만석)보다 23만2천t(162만석)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이는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2만1ha(2.1% 줄어든데다 기상여건이 좋지 않아 10a당 단위생산량도 490kg으로 지난해보다 2.8% 줄어들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단위생산량은 강원도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감소했다.
지역별 10a당 단위생산량은 충남이 522kg으로 가장 높고, 전북 500kg, 경북 494Kg 순으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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