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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핫앤쿨]하나금융지수 or 국회의원 2999명
[오감/핫앤쿨]하나금융지수 or 국회의원 2999명
  • 이코노미21
  • 승인 2005.1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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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하나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가 공식 출범했다.
우리, 신한, 동원금융지주에 이어 네 번째다.
김승유 전 하나은행 이사회 의장이 회장, 윤교중 전 금융지주 설립준비위원장이 사장에 각각 선임되었다.
하나금융지주는 하나은행, 대한투자증권, 하나금융경제연구소, 하나아이앤에스 등 4개 자회사와 하나증권, 하나생명, 하나캐피탈, 대한투신운용, 청도국제은행, 하나펀딩 등 6개 손자회사로 구성되었다.
현재 하나금융지주의 시가총액은 8조원이며, 자산규모는 108조원이다.
지난 12월1일 열린 출범식에서 김승유 회장은 2009년까지 자산 190조, 시가총액 20조원을 달성해 세계 100대 금융그룹에 진입하겠다고 선언했다.
Cool국회의원 2999명 올해도 법에 정해진 예산심의 기한이 지켜지지 않았다.
지난 89년 이후 정부 예산안이 회계연도 30일 전인 12월2일(법정기한) 이전에 통과된 것은 대통령선거가 있던 해를 제외하면 94년과 95년 단 두 차례뿐. 지난해에도 새해 예산안이 종합부종세법 등과 맞물려 1월1일을 1시간 가량 앞두고서야 가까스로 통과되었다.
올해 역시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그러자 변양균 기획예산처 장관이 국회의원 299명 전원에게 예산안의 조속한 처리를 호소하는 이메일을 발송했다.
변 장관은 매년 되풀이되는 헌법 위반을 옳다고 생각하는 국민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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