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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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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코노미21
  • 승인 2006.07.03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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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즈 기사는 새로운 정보 안녕하세요. 이코노미21 정기구독 독자입니다.
305호에서 트리즈라는 걸 처음 보았습니다.
그래서 더 알아보고자 여기저기 찾아서 보았습니다.
이젠 6시그마가 지고 트리즈가 뜬다고 하더군요. 우리 회사에선 요즘 6시그마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이제 몇 년 후엔 6시그마는 이제 그만하고 트리즈를 하게 될 것 같군요. 새로운 정보 알게 된 알찬 내용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앞선 정보를 전달해 주는 잡지가 되길 바랍니다.
☞ 수원시 영통구 백종수 파격적인 표지에 놀라 표지를 보고 깜짝 놀랐다.
경제지에서 여자를 전신사진으로 쓴 것은 처음 보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참신했다.
이런 파격이 가끔 있었으면 좋겠다.
상투적인 인물 사진보다 이런 식으로 표지를 꾸미는 것도 독자에 대한 서비스라고 생각한다.
답답하지 않고 시원한 느낌이 든다.
☞ 동대문구 전농동 김현수 포털 뉴스의 여론몰이 걱정 인터넷을 이용하는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아무 생각 없이 뉴스를 보고 있다.
포털이 제공하는 이 뉴스는 각 언론사가 제공하는 것을 올려놓은 식인데 포털들은 이 뉴스를 실시간으로 자기들이 편집해 올려놓고 있다.
말하자면 자신들의 취향대로 남이 주는 뉴스를 올리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이를 읽는 네티즌들은 자신도 모르게 포털이 주요하게 취급하는 뉴스를 봐야 하는 꼴이다.
포털들은 자신들은 언론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제 언론은 자체적으로 기사를 생산하는 곳만이 아니라 받은 기사를 어떤 식으로 배치하느냐에 따라 여론몰이가 가능한 포털도 언론 역할을 하는 셈이다.
자신이 쓰지는 않아도 독자가 많다면 그것은 충분히 언론 역할을 하고 있다고 봐야 한다.
특정 기사를 머리로 올려 여론의 향배를 좌지우지할 수 있다면 그게 언론이 아니고 무엇인가. ☞ 청주시 우암동 신동학 재경부는 도적들의 소굴인가 ‘모피아에겐 지금 안전지대가 없다’는 기사를 보고 분통이 터졌다.
국민의 세금으로 봉급을 받는 고위 관료들이 자기들끼리 짜고 나라를 말아먹고 있으니 기가 차고 어이가 없다.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겨도 유분수지 어떻게 이럴 수가 있단 말인가. 그런데도 저들은 처벌을 받고 있지 않다.
자기들은 잘못이 없다고 잡아뗀다고 해서 처벌을 하지 않는건가. 감사원의 감사 결과 외환은행 매각은 터무니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매각의 당사자들은 뻔뻔하게도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변명하고 있다.
누가 옳고 누가 그른지를 분명하게 밝혀야 한다.
그래서 잘못을 저지른 모피아들이 다시는 장난을 치지 못하게 해야 한다.
☞ 부산시 사하구 한정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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