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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대기업 신규채용 작년보다 줄어 …
[머니]대기업 신규채용 작년보다 줄어 …
  • 잡코리아
  • 승인 2006.07.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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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 트렌드]매출액 상위 50개사 중 22개사 5,713명 채용 올해 상반기 대기업 채용 규모가 지난해 상반기보다 9.5%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온라인 리크루팅 업체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매출액 상위 50개사를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신입직 채용 규모>에 대해 조사한 결과, 올해 상반기 22개사에서 총 5,713명의 신입인력을 채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18개사에서 6천310명을 채용한 것보다 9.5% (597명) 감소한 규모다.
특히 올 상반기에는 신입직원을 채용한 기업은 증가한 반면, 전체 채용 인원은 줄어 다수의 기업에서 소수의 직원을 채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매출액 상위 50개 업체 중 올 상반기 신입인력을 채용한 기업은 44.0%(22개사)로 지난해 상반기 36.0%(18개사)보다 8.0%(4개사) 증가한 반면, 채용 인원은 지난해 상반기(6,310명) 대비 9.5% 597명 감소한 5천713명으로 집계된 것이다.
또 한 기업 당 평균 채용인원도 지난해 350.56명보다 90.87명 감소한 259.68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구직자들이 채용 경쟁은 지난해보다 더욱 치열해진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입사지원자 수 대비 채용 인원 비율인 ‘채용경쟁률’을 조사한 결과, 올 상반기 평균 채용경쟁률이 72대1로 지난해 상반기 48대1보다 24대1 높아진 것이다.
또한 올 상반기 신입직원을 채용한 기업 중 평균 이상의 채용경쟁률을 보인 기업은 42.9%로 지난해 동기 40.0%보다 2.9% 포인트 높아 상대적으로 채용경쟁률은 더욱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잡코리아 김화수 사장은 “불안한 경기 전망과 체감 경기의 악화 속에 대기업의 신입직원 채용시장도 다소 주춤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상반기보다 하반기 채용시즌에 대졸 신입직 공채를 진행하는 기업이 많으므로, 올해 취 업성공을 위해서는 하반기 채용시즌을 적극 공략해야 한다”고 말했다.
[숫자로 알아보는 직장생활] 기업들의 무한경쟁 시대 속에서 어떤 기업은 높은 성과를 기록하며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반면, 어떤 기업은 당초 목표했던 성과를 내지 못해 결국 시장에서 도태되고 만다.
여기에는 여러 가지 원인들이 있겠지만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조직의 핵심 인재들이 목표를 얼마나 성취했는지가 중요한 관건이 되고 있다.
그렇다면 직장 내에서 성과를 내는 인재 유형에는 어떤 특징들이 있을까. 온라인 리크루팅 업체 잡코리아가 기업 인사담당자 57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회사 내에서 평균 이상의 높은 성과를 내는 직원의 평균 비율은 전체 직원의 27.2%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은 다른 동료들에 비해 평균 2.3배 이상의 높은 성과를 창출해 내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사내에서 높은 성과를 내는 경력 연차로는 △3~4년차 직원들이 33.2%로 가장 많았으며, △5~6년차 23.8% △1~2년차 14.0% △7~8년차 12.4% △9~10년차 11.4% 순으로 나타났다.
직무분야로는(*복수응답) 매출과 관련이 가장 많은 마케팅·영업직이 응답률 38.3%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연구·개발직 24.9% △생산·기술직 22.8% △IT·정보통신직 13.0% △판매·서비스직 12.4% △기획·홍보직 10.9% △회계·총무·인사직 9.8% △디자인직 7.3% 순으로 조사됐다.
[연봉共感]광고영업- 평균 연봉 2,263만원 (주)잡코리아 연봉검색 서비스(http://salary.jobkorea.co.kr)에 따르면, 광고영업 분야 직장인들의 평균 연봉은 2천263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 분야의 경력 연차별 연봉 상승률은 평균 6.8%(164만원)정도이며, 직급별 연봉 상승률은 평균 14.8%(365만원) 정도인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이 분야의 남성 직원 평균 연봉은 2천343만원, 여성 직원은 1천986만원으로 평균 357만원 정도 차이로 남녀차이가 타 직종에 비해 비교적 큰 편으로 나타났으며, 직급별로는 △사원급 직원의 평균 연봉은 1천900만원 △주임급 2천106만원 △대리급 2천316만원 △과장급 2천768만원 △차장급 3천602만원 △부장급 3천723만원 수준인 것으로 분석됐다.
경력 연차별로는 1년차의 경우 1천936만원 △2년차 2천145만원 △3년차 2천314만원 △4년차 2천438만원 △5년차 2천623만원 △6년차 2천653만원 △7년차 2천775만원 △8년차 2천769만원 △9년차 3천246만원 △10년차 3천563만원 정도로 연차별로 연봉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 것으로 집계됐다.
<잡코리아 연봉검색 서비스란?> 잡코리아에 등록되어 있는 100만여건의 연봉데이터 분석을 통해 직무분야별/산업분야별 연봉 수준 및 경력 연차, 직급, 지역별 연봉정보를 비교해 볼 수 있는 서비스로 사용자들은 자신의 적절한 연봉협상 가능 범위와 지원 분야의 최고 연봉 추정치를 그래프를 통해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현재 자신의 연봉뿐만 아니라, 과거 자신의 연봉 이력에 대해서도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직무, 학력, 경력 등의 조건이 동일한 그룹에서 자신의 연봉 랭킹위치 분석도 가능하며, 최종 연봉 이력을 기준으로 하여 향후 3년 뒤, 자신의 연봉도 예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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