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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취업정보-공모전입상자’ ‘영어가능자’ 우대
[머니] 취업정보-공모전입상자’ ‘영어가능자’ 우대
  • 잡코리아
  • 승인 2006.07.31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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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트렌드] 기업 채용공고 중‘우대요건 등록’전년 동기대비 4.9% 증가 ‘지원자는 많아도 채용할 인재는 없다’ 직원 채용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채용담당자들의 한결같은 말이다.
고학력 우수한 능력의 인재는 많으나 정작 필요한 요건을 두루 갖춘 적합한 인재 채용이 어렵다는 것이다.
이에 직원 채용 시 ‘우대요건’을 제시해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인재 채용에 적극 나서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 온라인 리크루팅업체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자사 사이트에 등록된 채용공고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등록된 전체 채용공고(58만1천587건) 중 하나 이상의 우대 요건을 제시한 기업은 28.0%로 10곳 중 약 3곳에 달했다.
이는 전년 동기(23.1%)보다 4.9% 포인트 (9만7천112건) 증가한 수준이다.
특히 우대요건을 등록한 기업들이 가장 많이 제시한 요건은(*복수응답) ‘공모전 입상 경력’으로 56.2%로 가장 높았다.
우대 요건을 제시한 기업의 약 2곳 중 1곳이 ‘공모전 입상 경력’을 제시한 것이다.
그 다음으로는 △영어 가능자 32.1% △여성 19.7% △일어 가능자 11.9% △국가유공자 9.4% △중국어 가능자 8.7% 순으로 많았다.
한편 외국어실력 중에서는 ‘영어 가능자’(32.1%)를 우대하는 기업이 ‘일어’(11.9%)나 ‘중국어’(8.7%)를 우대하는 기업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러한 우대요건은 채용하는 직원의 경력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었다.
신입직만 채용하는 기업은 ‘공모전 입상자’를 우대하는 기업의 응답률이 55.1%로 ‘영어가능자’(29.9%)나 ‘여성’(15.9%) ‘국가유공자’(11.8%)를 우대하는 기업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또 경력직만 채용하는 기업은 ‘공모전 입상자’(48.2%)와 ‘영어가 능자’(41.2%)를 우대하는 기업이 큰 차이로 가장 많았고, 이외에 ‘일어 가능자’(13.8%)나 ‘중국어 가능자’(11.2%)등 외국어 실력을 우대하는 기업이 많았다.
[숫자로 본 직장생활] 일부 기업들이 정보보안이나 직원들의 집중근무 등을 이유로 사내에서 ‘인터넷 메신저’ 이용을 금지하고 있으나, 직장인들은 인트라넷보다 인터넷 메신저가 업무에 유용하다고 답했다.
비즈니스맨을 위한 지식네트워크 비즈몬이 사내에서 인트라넷과 인터넷 메신저 사용이 가능한 남녀 직장인 338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인터넷 메신저가 업무에 유용하다고 답한 응답자가 47.6%로 과반수에 가까웠다.
그 다음으로 인트라넷이 가장 유용하다는 응답자가 38.2%로 높았고, 인트라넷과 인터넷 메신저를 병행하는 것이 유용하다는 응답은 14.2%에 그쳤다.
성별에 따라서는 △남성 직장인 중에는 48.0%가 △여성 직장인 중에는 46.8%가 인터넷 메신저가 가장 유용하다고 답했고, 연령에 따라서는 △20대의 50.7% △30대의 44.8% △40대의 47.1%가 ‘인터넷 메신저’가 가장 유용하다고 답했다.
인트라넷(intranet)이란? 인터넷의 웹 기술을 이용, 기업 및 특정 단체의 내부 정보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인트라넷이다.
WWW와 브라우저 SW기술로 정보 공유 시스템을 구축, 내부 관련자들이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게 하는 네트워크 시스템을 의미한다.
[일자리 돋보기] 삼성SDI 생산기술센터 경력직 모집 삼성SDI는 생산기술센터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담당직무는 생산기술과 신공법 연구, 신기술 적용, 공정개발, 신규라인 증설 등으로 관련 업무 2년 이상의 경험자를 요한다.
또한 진공물류설계 가능자로 진공 내 정밀 mechanism설계, CVD system설계, PVD system설계, 3D설계가능자, 정밀 스테이지 설계 경력자, 정밀기구 해석 유경험자, 모션제어 유경험자, Visual basic, Visual C++/.net 경력 2년 이상을 요한다.
근무지는 경기도 수원 또는 충남 천안으로 학사는 4년 이상, 석사는 2년 이상의 경력자로 박사인력은 우대된다.
접수는 8월 4일까지 당사 홈페이지(www.samsungsdi.co.kr)에서 입사지원서를 내려받은 뒤, 이메일 접수 가능하다.
대우조선해양(주)는 2006년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해양설계 △해양품질검사 △생산관리 △생산지원 △해양사업 △연구 △협력사 운영으로 연구(1년 이상 경력), 협력사 운영(2년 이상)은 제외한 모든 분야는 해당분야 3년 이상의 경력을 요한다.
또한 고졸이 상으로 영어회화 능력 우수자는 우대된다.
접수는 당사 홈페이지(www.dsme.co.kr)를 통해 온라인 입사지원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8월 10일까지이다.
[연봉共感]세무.회계.CPA분야 평균 연봉 2,133만원 잡코리아 연봉검색 서비스(http://salary.jobkorea.co.kr)에 따르면, 세무.회계.CPA 분야 직장인들의 평균 연봉은 2천133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 분야의 경력 연차별 연봉 상승률은 평균 5.25%(100만원)정도이며, 직급별 연봉 상승률은 평균 20.2%(489만원) 정도인 것으로 분석됐다.
또 연도별로는 평균 7.6%(163만원) 정도의 평균 상승률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분야의 남성직원 평균 연봉은 3천076만원, 여직원은 1천857만원 정도로 평균 1천219만원 정도 차이가 나 남녀 평균 연봉 차이가 높은 직종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직급별로는 △사원급 직원의 평균 연봉은 1천776만원 △주임급 2천545만원 △대리급 2천669만원 △과장급 3천597만원 △차장급 4천362만원 수준인 것으로 분석됐다.
경력 연차별로는 1년차의 경우 1천689만원 △2년차 1천993만원 △3년차 2천119 △4년차 2천360만원 △5년차 2천477만원 △6년차 2천278만원 △7년차 2천275만원 △8년차 2천511만원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잡코리아 연봉검색 서비스란? 잡코리아에 등록되어 있는 100만여건의 연봉 데이터 분석을 통해 직무분야별/산업분야별 연봉수준 및 경력 연차, 직급, 지역별 연봉정보를 비교해 볼 수 있는 서비스로 사용자들은 자신의 적절한 연봉 협상 가능 범위와 지원 분야의 최고 연봉 추정치를 그래프를 통해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현재 자신의 연봉뿐만 아니라, 과거 자신의 연봉 이력에 대해서도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직무, 학력, 경력 등의 조건이 동일한 그룹에서 자신의 연봉 랭킹위치 분석도 가능하며, 최종 연봉 이력을 기준으로 하여 향후 3년 뒤, 자신의 연봉도 예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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