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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병원] 전립선염‘일중음’으로 끝냅니다
[전문병원] 전립선염‘일중음’으로 끝냅니다
  • 한상오기자
  • 승인 2006.11.20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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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중한의원] 남성들말못할고민한방으로해결…늦어도3개월이면완치가능 요즘처럼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 말 못할 고민으로 고통을 받는 성인남성들이 있다.
소변이 자주 마렵고 그럴 때마다 소변을 봐도 시원하지 않다.
항상 방광에 소변이 차 있는 듯한 느낌이 들며, 때로는 소변을 볼 때 요도 끝부분이 찌릿찌릿 아프기도 한다.
심할 때는 고환통, 배뇨통, 요통 등을 동반하며 하초에서 고름 같은 농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드러내놓고 고통을 호소하기도 어렵다.
그 증상이 성병과 유사하여 괜한 오해를 살 수 있고, 남성의 자존심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이런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 대부분은 전립선염 환자들이다.
전립선염은 치료가 쉽지 않아 일반적으로 난치성 질환으로 알려진다.
이런 전립선염을 한방으로 말끔히 치료하는 곳이 있다.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일중한의원(대표원장 손기정)이 그곳. 일중한의원은 특히 양방으로 치료하지 못하고 여러 병원을 전전하던 환자들을 탕약을 통해 1~3개월 만에 완치시키는 병원으로 유명하다.
“기온이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차가운 기온이 몸을 피로하게 만들며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근육을 과도하게 긴장시킨다.
때문에 전립선염 환자들이 하복부가 당기고 회음부 긴장이 함께 동반되면서 하초가 뻐근해지고 빈뇨감과 잔뇨감 같은 전립선염 주 증상이 악화되어 고생을 하게 된다.
” 손기정 원장은 전립선염이 계절에 민감한 이유를 설명한다.
20대~50대 남성 30% 이상이 전립선염 전립선염은 20대~50대 남성들의 30% 이상이 앓고 있으며 비뇨기과 외래환자의 25% 이상이 전립선염 환자일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전립선에 염증이 발생하면 빈뇨, 농뇨, 잔뇨감 등 소변 증상과 하복부 및 회음부의 통증 및 불쾌감, 고환통, 배뇨통, 요통 등의 통증 증상이 음주나 과로 후에 심해지며 성기능 저하, 조루, 만성피로 등의 전신증상도 나타난다.
이런 만성적인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 치료가 잘 안 되는 난치성인 경우가 많다.
이는 전립선이 약물이 잘 침투되지 않는 특수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항생제 치료에 한계가 있고, 전립선관의 개폐장치에 이상이 생기면 반복적 소변의 역류로 증상이 완화된 후에도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전립선염은 많은 환자들이 잘 낫지 않는 질환으로 고민하고 괴로워하고 있으며 여러 방면으로 치료 방법을 찾아다니는 동안 육체적 경제적 손실은 물론 정신적 황폐감으로 생업의 효율을 저하시켜 삶의 질 자체를 현저히 떨어뜨리는 고질적인 만성질환이다.
신장·방광 기능 개선, 자연치유력 높여 손 원장은 “한의학적으로 전립선염은 인체의 하복부와 회음부 쪽에 기(氣)가 순행하지 못하고 적체되어 동통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산병이라 한다.
벌레가 나무를 갉아먹듯 생식기의 기능을 점차적으로 저하시켜 ‘고병’이라고 하기도 하고, 수풀 속의 나무에서 이슬이 맺혀 물이 한 방울씩 떨어지는 상태를 묘사한 병증으로 ‘임병’이라 부르기도 한다”면서 “한의학적으로 전립선염의 원인은 부적절한 생활습관과 과도한 음주 및 식생활의 부절제로 비위 기능이 약화되어 습한 기운이 발생하여 생기는 병증으로 알려져 있다.
“대부분 양의에서의 처방은 소염진통제나 근육이완제 등을 통해 통증 완화를 유도하는 정도이다.
최근 국내에도 소개된 영국의 전립선치료 권위자 페트릭 워셔 박사의 저서에 의하면 ‘항생제 치료로는 전립선염을 고칠 수 없다’고 밝히고 있다”면서 “하지만 한방에서는 배뇨와 생식기능을 관장하는 신장의 약해진 기운을 보하는 처방으로 치료가 가능하며 근본적 치유를 통해 재발의 위험이 없다”고 덧붙인다.
‘일중음’ 처방으로 치료율 80% 이상 손 원장은 자신만의 독특한 처방으로 전립선염 환자를 치료한다.
신장과 방광 기능을 개선시키고, 면역력을 높여 자연치유력을 강화시키는 것이 치료의 원리다.
현재 ‘일중음’이라 불리는 이 처방은 비뇨생식기계의 원기를 돋우는 육미지황탕을 기본방으로 부종을 가라앉히고 염증을 제거하는 인동초의 꽃인 금은화와 농을 배출하는 뚝갈나무 뿌리인 패장근, 소변을 시원하게 배출시키는 효능이 뛰어난 질경이 씨앗 차전자와 어성초 등을 가미한 처방이다.
이 처방의 효과는 10~20년을 전립선염으로 고생했던 환자들의 입을 통해 입증되고 있다.
손 원장은 “여러 병원을 전전하며 고생하던 환자들도 ‘일중음’ 처방으로 1~3개월 정도면 전립선염이 완치 가능하다.
이는 최근 3년간 일중한의원을 찾은 5천여명의 임상 결과 치료율 80% 이상에 달한다”면서 치료를 자신한다.
이어 손 원장은 “사무직이나 IT 종사자, 운전자 등 장시간 의자에 앉아 일을 하는 남성의 경우 전립선염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지적한다.
휴식 없이 장시간 앉아 있으면 회음부에 심한 압박이 가해져 아랫도리에 기(氣)와 혈(血)이 잘 통하지 않게 되고, 이렇듯 회음부에 지속적으로 압박을 가하고 전립선 주변 근육을 자주 사용하지 않게 되면 근육이 빨리 노화하게 돼 배뇨곤란 및 성기능 약화를 초래해 전립선염의 직접적 원인이 되기도 한다는 것. 한상오기자 hanso110@economy21.co.kr

전립선 Q&A

직장초음파 · 수지검사로 최종 판단


Q1. 전립선염에 걸렸는지 어떻게 확인하나. A1. 1차적으로는 증상을 통해 알 수 있다.
2차적으로는 직장초음파와 수지검사를 통해 전립선염 여부를 최종 판단한다.
초음파 검사를 통해서는 전립선 크기를 파악할 수 있고 직장 수지검사를 통해 전립선액을 검출해 백혈구 과다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백혈구가 정상인보다 많이 검출되거나 전립선이 부종으로 커져 있으면 전립선염 환자라고 판단한다, Q2. 전립선염 환자들은 대부분 비뇨기과 의사에게 치료를 받는데, 한방치료를 원하는 경우는 어떤 환자들인가. A2. 일중한의원을 찾는 환자들은 다른 치료기관에서 이미 4~5번 치료 경험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
처음엔 속는 셈 치고 한방치료를 받기 시작한다.
처음 찾는 환자들은 “정말로 고칠 수 있나?”라는 질문부터 한다.
하지만 30분 정도 상담을 통해 왜 한방치료로 전립선염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을 듣게 된다.
고통은 심하고 대안은 없기 때문에 한 달 정도 시험 삼아 복용해보는 환자들이 많다.
한 달 만에 치료된 환자도 있지만 1개월 내에 대부분 통증이 호전되기 때문에 완치될 때까지 3개월 정도 치료를 받는 환자들이 대부분이다.
Q3. 전립선염은 전립선에 염증이 발생한 병이기 때문에 염증만 치료하면 될 것 같은데, 왜 양방에서 치료가 힘든가. A3. 전립선염은 성병과 같은 세균감염에 의해 발생되는 세균성 전염병도 있지만, 회음부 장기 압박과 과도한 자위행위로도 발생하는 비세균성이 훨씬 많기 때문에 항생제 등 양약에 별 반응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또한 전립선에 이상이 생기면 전립선에 관계된 간, 비장, 신장, 방광 등의 장기를 동시에 다스려주지 않으면 치료가 어렵다.
Q4. 자위행위가 전립선염을 발생시키는 원인은 어디에 있나. A4. 20대 전립선염 환자들 가운데 상당수가 자위행위를 많이 한 경우다.
이는 기계도 무리하게 사용하면 고장이 나듯 과도한 자위행위는 전립선이 무리한 행동을 하는 것이므로 전립선염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아울러 사정을 하지 않기 위해 참는 행위도 전립선염을 초래 할 수 있다.
전립선염에 걸리면 통증이 동반되기 이전에 배뇨 장애와 함께 정력이 크게 떨어진다.
Q5. 전립선염이 어떤 이유로 정력 감퇴로 이어지는가. A5. 전립선 구조를 보면 사정관은 전립선을 통과한다.
전립선에 문제가 발생하면 사정관을 자극해 조루증상을 유발시키게 된다.
오줌발이 약한 사람들 가운데 조루를 호소하는 사람이 많은 이유도 이런 배경 때문이다.
정력 감퇴의 근본적인 이유는 신장 기능이 약해졌기 때문이다.
-<손기정 박사의 일중음 치료기-전립선염 완치할 수 있다>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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