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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칼럼] 변강쇠의 ‘여의봉’은 얼마나 컸을까
[섹스칼럼] 변강쇠의 ‘여의봉’은 얼마나 컸을까
  • 도성훈 연세우노비뇨기과 원장
  • 승인 2007.01.02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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밟으면 ‘꿈틀’거리는 지렁이의 교미시간을 아는가? 놀랍게도 4시간이라고 한다.
그 기다란 원형의 생물이 자그마치 4시간이나 교미를 하며 그 꿈틀거리는 몸이 뒤엉켜 4시간이나 애무와 교접을 한다니 신비롭지 않을 수 없다.


요즘처럼 추운 날씨, 여성 옷의 원료로 쓰이는 인기 좋은 밍크는 지렁이보다 2배나 높은 8시간의 교미를 뽐내기도 한다.
반면 만물의 영장인 남자들의 섹스시간은 평균적으로 10분 내외다.
그렇다고 지렁이나 밍크를 부러워만 해서야 되겠는가. 시간에 연연해하기보다 섹스의 질에 초점을 맞춰보는 것은 어떨지 생각해보자.

보통 음식을 앞에 두고 ‘양보다 질’이라는 말을 강조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렇듯 섹스도 조루증을 가진 남자가 아닌 이상 여성의 그곳에 큰 기쁨을 어떤 식으로 선사할지 고민해보는 것이 급선무가 아닌가 싶다.
몇 시간대의 섹스는 아니지만 강렬한 자극과 오르가슴을 선물하는 남자에게 약해지지 않을 여자는 없을 것이다.


사람의 식습관을 관찰해 보면 늘 먹던 음식이 입에 맞고, 먹기도 좋다고 느끼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익숙한 것을 선호하는 경향 때문이다.
그러나 남녀의 성생활도 그럴까. 결혼 후 신혼 깨가 쏟아진다는 시간에는 한계가 있다.
이때 서로 테크닉을 체크해보며 권태기를 극복하는 부부들도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역부족인 경우가 허다하다.


오히려 여성은 중년의 나이로 접어들수록 오르가슴의 즐거움을 만끽하려는 경향이 큰 반면 남성은 성욕이나 성기능이 저하되는 경우가 태반이다.
이때 부부는 다툼과 싸움이 잦아지며 심할 경우 각방을 사용하기도 한다.
더 나아가 룸메이트 수준의 관계로 사이가 전락해 결국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는 불운을 겪는 사례도 빈번히 볼 수 있다.


요즘 필자의 병원을 찾는 남성들의 대부분은 실제로 자신의 당당한 페니스로 파트너에게 만족을 주는지의 여부에 연연해하는 사람이 아주 많다.
또한 그 연령대도 기준치가 없을 정도로 다양하다.
“음경의 크기를 크게 해주세요. 그리고 그에 못지않게 귀두의 생김새를 멋지고 비율에 맞도록 바꾸어 주셨으면 합니다”라는 부탁은 간절하기가지 하다.


“수술을 해도 안전할까요? 오래 가야 할 텐데….”

귀두확대술 시술에 앞서 많은 환자가 필자에게 던지는 첫 질문이다.
본 병원에서 시술 중인 ‘약물주사 귀두확대술’은 칼슘과 인산 이온의 특수 약물이다.
때문에 시술 후 체내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물질들로 만들어져 생체에 적합하다.
또한 무독성, 비항원성, 비알러지성, 방사선 불투과성까지 확인된 최첨단 시술법이다.


한 차례만 시술 받아도 반영구적으로 지속, 타 약물주사법의 단점을 보완시킨 특수약물을 사용한 업그레이드 시술법으로 조루증 치료에도 획기적인 성과를 보여 전화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본원에서 개발한 ‘천추피판진피공여 음경확대술’ 또는 ‘리어셈블 귀두확대술’과 함께 시술할 경우 더 큰 효과가 있어 타 병원과 차별화된 기술이라는 인식으로 많은 환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기도 하다.


연세우노비뇨기과 도성훈 원장 www.wowun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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