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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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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코노미21
  • 승인 2007.01.08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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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경비, 말 안 된다

'경제 거꾸로 읽기’에 대해 한마디 하고자 한다.
필자는 CCTV 운영비용으로 노인 고용을 창출하고 범죄예방 효과도 같이 달성하자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는데, 이는 목적에 대한 오판이 아닌가 싶다.
CCTV의 주 목적은 범죄의 노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서 범죄율의 감소를 꾀하자는 것인데, 과연 노인들이 그러한 역할을 적절히 수행할 수 있을까 의문이다.
나이가 들면 밤눈이 어두워질 뿐만 아니라 순발력도 부족해진다.
따라서 단순히 노인고용 창출을 위해 CCTV의 대체를 꾀한다면 결국 ‘본말전도’가 되는 것이나 마찬가지 아닌가.
☞ 인천시 관교동 이상명

- 이 원고가 주장하는 내용은 노인 고용 창출에 있지 않고 CCTV가 비용에 비해 범죄 예방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데 있음을 주지하시기 바랍니다(편집자)

사담 후세인 사형, 경제 파급 효과는?

지난 일요일 사담 후세인 이라크 전 대통령의 사형이 집행 되었다.
그로 인해 이라크 내 민족단체와 아랍계 테러집단들이 이에 대해 보복을 가하겠다고 선언하였다.
따라서 중동 정세는 더욱 불안정해질 것이 명약관화하다.
이러한 상황이 유가 상승을 불러 일으켜 경상수지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주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생긴다.
이코노미21에서 후세인 전 대통령의 죽음이 우리 나라 경제에까지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해 주었으면 좋겠다.

☞ 성북구 안암동 김상환

종소기업이 대기업 '밥'인가

경영에 관심이 많은 20대 경영학도이다.
이번 커버스토리 BM특허 관련 기사를 보았다.
대기업이 자신의 권력을 이용해 힘없는 중소기업의 피땀 흘려 일궈낸 결과물에 대해 아무 런 대가도 지불하지 않는 상황이 벌어진다는 것은 그만큼 취약한 우리나라의 경제 단면을 보여주지 않는게 아닐까 싶다.

☞ 동해시 칠곡동 이주선

실생활에 도움주는 '기사'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사십대 주부이다.
재테크를 하려고 관심만 갖고 아직 실천은 못 하고 있었는데 세금 관련 부분은 돈을 크게 지불해야만 알 수 있는 정보가 태반이다.
그런 정보 중 일부이지만 가산세에 대한 정보는 본인과 같은 무심한 독자들에게 절세에 대한 관심을 심어주는 것 같다.

☞ 안산시 초지동 김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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