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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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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코노미21
  • 승인 2007.05.21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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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실업에 부정적 영향 없나 고령화 시대에 고령인력을 활용하는 것은 젊은 계층의 부양책임을 덜고 고령 계층의 사회참여 의욕을 고취시키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이 된다.
하지만 나날이 청년실업이 심해지는 상황에서 고령인력이 청년실업을 가속화하는데 일조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만약 이 둘이 상충 된다면 양자 취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주었으면 좋겠다.
☞ 마산시 장군3동 박건민 종부세 제도 개선 필요하다 유래 없는 종부세로 일어나는 해프닝들을 보고 있노라면 실소를 금치 못하겠다.
부동산의 가치 상승으로 빈부격차가 커지고, 서민의 박탈감 또한 커지는 것을 막겠다는 정부의 생각에는 공감한다.
하지만 정부가 열심히 일하려는 국민의 근로의욕 또한 꺾고 있다는 현실도 알고 있는지 모르겠다.
한푼 두푼 모아 집을 사고 땅을 사니 종부세다 재산세다 다 뜯어가는 바람에 남아나는 것이 없을 지경이다.
사회평등도 좋지만, 좀 더 합리적인 제도의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다.
☞ 양천구 신정동 박태환 거미 불가사리 조직, 비유 적절해 ‘알카에다 경영 눈여겨볼 만’ 기사 잘 읽었다.
참신한 내용이었다.
특히 거미와 불가사리를 빗댄 비유는 인상 깊었다.
요즘 시대에서 불가사리 같은 조직을 지향하는 것이 알맞다는 기사의 내용은 어느 정도 수긍이 간다.
어떤 회사에서는 직급을 붙인 호칭을 사용하지 않고 모든 직원이 서로를 ‘님’이라고 부른다고 들었다.
이 시대의 환경적인 면과 맞아 떨어지면서 불가사리 조직은 나날이 늘어가는 것 같다.
☞ 강남구 압구정동 김유정 나를 알고 남을 알면 백전백승 글로벌로 눈을 돌려 쭉쭉 뻗어 나가는 우리 토종 기업들의 행진을 기사로 읽으니 기분이 좋다.
아이겐포스트의 경우 잠잠하다 싶었는데 중국 땅덩어리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을지 몰랐다.
일본에서 진로 한 병이 3만원에 팔린다는 것도 놀라웠다.
서민의 술인 소주가 프리미엄 주류 취급을 받다니. 결론은 현지화에 알맞은 마케팅 전략인 것 같다.
나를 알고 남을 알면 백전백승이라고. 우리나라에서 잘 만들어 현지의 구미에 맞게 양념해 판다면 곧 승리인 것이다.
☞ 충주시 금룡동 김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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