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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20대 그룹 CSR 평가/삼성 5
[커버스토리] 20대 그룹 CSR 평가/삼성 5
  • Economy21 특별취재팀
  • 승인 2007.05.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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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그룹·4대 금융기업 CSR여론조사] “공헌활동대부분 이미지 제고 수준”평균적합도 64점 삼성그룹 ‘도서관 사업’인지도 최고 삼성그룹의 ‘희망의 작은 도서관 만들기’ ‘희귀 난치성 어린이 합창단’ ‘삼성 웰컴 데이’ 등 3가지 사회공헌 활동 중 ‘희망의 작은 도서관 만들기 활동에 대해 아느냐’라는 응답에 대해 설문 응답자 10명 중 1명꼴(39%)로 ‘알고 있다’고 응답해 이 사업에 대한 인지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부분 그룹의 공헌 활동별 인지도가 20%선을 넘지 못한 점에 견줘 이 사업은 인지도 측면에서 ‘대단한 성공’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삼성에버랜드의 난치성 어린이 합창단에 대해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응답자의 25.3%가 ‘그렇다’라고 대답해 이 사업에 대한 인지도도 상당히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삼성웰컴 데이’에 대한 인지도는 12.3%로 다른 공헌 활동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각 사업별 호감도 조사에서는 “작은 도서관 만들기”가 100점 만점에 69.7점을 맞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그 다음으로는 ‘희귀 난치성 어린이 합창단’(67.1점), ‘삼성 웰컴 데이’(62.2점)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삼성의 각 종 사회공헌 활동에 대해 일반인들은 많이 알고 있지만 이에 견줘 호감도에서는 그리 후한 점수를 얻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삼성의 공헌 활동과 이 그룹의 적합도에 대한 질문에서는 ‘작은 도서관 만들기’가 73.2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고, 그 다음은 ‘난치병 어린이 합창단’(68.8점), ‘웰컴 데이’(62.2점)의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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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21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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