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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20대 그룹 CSR 평가 /LG, 롯데 7
[커버스토리] 20대 그룹 CSR 평가 /LG, 롯데 7
  • Economy21 특별취재팀
  • 승인 2007.05.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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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청소년 교육’적합도 높아 LG그룹의 사회공헌 활동 중에는 롯데월드에서 실시하는 ‘뮤지컬 ‘퀴담’ 후원‘에 대한 인지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의 22.0%가 ‘뮤지컬 ‘퀴담’ 후원‘을 알고 있다고 답해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어린이 보육시설 건립‘(14.0%), ’청소년 과학 교육‘(12.7%) 순이었다.
호감도를 묻는 질문에는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어린이 보육시설 건립’이 68.5점으로 가장 높았고 ‘청소년 과학 교육’ 65.3점, ‘뮤지컬 ‘퀴담’ 후원‘은 53.1점으로 가장 낮았다.
또 적합도는 ‘청소년 과학 교육’이 71.8점으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어린이 보육시설 건립’(69.8점), ‘뮤지컬 ‘퀴담’ 후원‘(53.8점) 순이었다.
LG전자는 캐나다의 아트 서커스팀인 ‘뮤지컬 ‘퀴담’ 후원‘ 등 세계적인 작품 및 아티스트를 소개함으로써 통해 국내 관객들에게 문화적 세계관을 넓힐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LG복지재단은 매년 1곳씩 ‘어린이 보육시설 건립’을 희망하는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연간 15억원을 지원, 250여평 규모의 보육시설을 건립 및 기증하고 있다.
이와 함께 LG화학은 청소년들에게 화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킴으로써 전반적인 화학산업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미래의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청소년 과학 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한편, ‘LG그룹 사회공헌 활동의 전반적인 성향’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46.0%가 ‘기업 이미지 제고에 가깝다’고 답해 ‘사회문제 해결에 가깝다’ (20.7%)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또 ‘조직 중심적’이라는 응답자는 36.7%로 ‘공중 지향적’ 24.0%에 비해 다소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롯데그룹 ‘사랑의 도시락’호응 얻어 롯데그룹의 사회공헌 활동 중에는 롯데월드에서 실시하는 ‘어린이병원 위문공연’에 대한 인지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의 16.7%가 ‘어린이병원 위문공연’을 알고 있다고 답해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사랑의 도시락 전달사업’(15.6%), ‘만분클럽’(6.7%) 순이었다.
호감도를 묻는 질문에는 100점 만점 기준으로 ‘사랑의 도시락 전달사업’이 64.4점으로 가장 높았고 ‘어린이병원 위문공연’ 61.3점, ‘만분클럽’은 58.6점으로 가장 낮았다.
또 적합도는 ‘어린이병원 위문공연’이 69.6점으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사랑의 도시락 전달사업’(67.1점), ‘만분클럽’(59.8점) 순이었다.
롯데월드는 지난 1995년 ‘어린이병원 위문공연’을 시작한 이래로 지난 12년 동안 2만여 명의 환아를 대상으로 60여 차례 공연을 실시 했다.
또 롯데칠성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어려운 경제 환경으로 인해 결식의 우려가 있는 서울지역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 140세대에게 주 2회 따뜻한 도시락을 지원하는 ‘사랑의 도시락 전달사업’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환경재단 ‘만분클럽’ 가입 등을 통해 환경공헌 및 기부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롯데그룹 사회공헌 활동의 전반적인 성향’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50.7%가 ‘기업 이미지 제고에 가깝다’라고 답해 ‘사회문제 해결에 가깝다’ (21.0%)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또 ‘조직 중심적’이라는 응답자는 39.3%로 ‘공중 지향적’ 24.6%에 비해 높은 수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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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21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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