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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트렌드]대기업, 올 하반기 신규채용 늘려
[잡트렌드]대기업, 올 하반기 신규채용 늘려
  • 이코노미21
  • 승인 2007.06.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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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규모, 전년 동기대비 3.5% 증가 … 조선·중공업 등은 작년보다 줄어 국내 주요 대기업 2곳 중 1곳이 올해 하반기에 대졸 정규직 신규인력을 채용할 예정이고, 이들 기업의 채용 예상인원은 지난해 하반기(9438명)에 비해 3.5% 증가한 9766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잡코리아가 국내 대기업 매출액 순위 상위 100대 기업 중 85개 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7년 하반기 대기업 채용전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 기업 중 57.6%(49개사)가 올 하반기에 대졸 신입인력을 채용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고, 11.8%(10개사)는 하반기에는 ‘채용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또 대기업 30.6%(26개 사)는 채용 여부나 계획, 규모를 아직 결정짓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 이들 기업이 앞으로 채용 여부나 규모를 어떻게 확정하느냐에 따라 하반기 채용시장에 다소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하반기 채용계획 유무와 규모를 확정한 59개사를 대상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채용인원을 집계한 결과, 올 하반기 채용예상 규모는 지난해(9,438명)보다 3.5% 증가한 9766명으로 조사됐다.
이들 기업들이 지난해 하반기보다 채용 문을 소폭 넓혔다고는 하지만, 그 규모는 크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업종별로는 석유·화학(7.4% 증가), 자동차·항공(6.5% 증가), 건설업(5.7% 증가), 금융·보험업(5.3% 증가), 전기전자(3.4% 증가), 기계철강(2.9%증가), IT정보통신(2.5%증가) 등이 지난해에 비해 채용 규모가 약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들 분야의 하반기 채용인원은 △석유·화학(423명) △자동차·항공(990명) △건설업(615명) △금융·보험업(1,076명) △전기전자(2,586명) △기계철강(1,070명) △IT정보통신(1,128명) 등으로 집계됐다.
반면 조선·중공업(3.8% 감소), 유통·무역업(1.4% 감소) 등은 지난해 하반기보다 채용 규모를 줄일 것으로 보이며, 채용 예상인원은 △조선·중공업이 750명 △유통·무역업은 82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 하반기에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 중 28.6%는 ‘9월’에 하반기 대졸 정규직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 △10월(22.4%) △9~10월(12.2%) △8월(8.2%) △11~12월(8.2%) 등으로 조사됐다.
잡코리아는 “올 하반기에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매출액 순위 상위 100대 기업이 채용을 주도적으로 진행할 것으로 보이고, 특히 이들 기업 대부분은 9월에서 10월경에 공채를 계획하고 있어, 취업준비생들은 이 시기에 보다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직장인 5명 중 4명 ‘여름휴가’ 간다~ 88.1% 올 여름 ‘여름휴가’를 계획하는 직장인이 다시 증가했다.
특히 여름휴가를 해외에서 보내는 해외 휴가족이 지난해보다 다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잡코리아와 여행사 하나투어(www.hanatour.com)가 함께 ‘2007 직장인 여름휴가 계획’에 대해 남녀직장인 156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여름휴가를 계획하는 직장인은 88.1%로 지난해(76.3%)보다 11.8%P 증가했다.
특히 여름휴가를 해외에서 보낸다고 답한 응답자는 17.2%로 지난해(16.0%)보다 1.2%P 소폭 증가했다.
해외에서 여름휴가를 보내는 직장인들의 휴가지역은 ‘아시아’ 지역이 84.8%로 대부분으로 조사됐다.
국가별로는 ‘태국’이 21.5%로 가장 많았고 이어 일본(18.1%) 괌/사이판(17.3%) 중국(8.9%) 순으로 많았다.
휴가를 떠나는 시기는 8월 초가 26.6%로 가장 많았고, 이어 8월 중순(21.5%) 7월 말(20.3%) 순으로 많았다.
휴가기간은 ‘5일’이 43.0%로 가장 많았고, 이어 4일 (19.0%) 7일(16.5%) 순으로 많았다.
국내에서 휴가를 보내는 국내 휴가족의 여름 휴가지는 ‘해수욕장’의 인기가 가장 높았다.
조사 결과 계획하는 여름 휴가지로 ‘해수욕장’이 37.7%로 가장 많았고 이어 △계곡(산) 26.8% △자연휴양림 15.2% △섬 11.3% 순으로 많았다.
이들 여름 휴가지는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해수욕장’에서 ‘계곡(산)’ ‘자연휴양림’ 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별 여름 휴가지를 조사한 결과, 20대는 ‘해수욕장’이 52.0%로 과반수 이상으로 가장 많았고, 30대는 ‘해수욕장’이 33.3%, 계곡(산) 25.5% 순으로 많았다.
또 40대는 ‘계곡(산)’이 37.5%로 가장 많았고 이어 해수욕장(25.0%), 50대 이상에서는 ‘계곡(산)’이 40.0%로 가장 많았다.
두산인프라코어 경력직 사원 모집 국내 최대의 기계회사인 두산인프라코어는 R&D, 생산, IT, 재무부문 등에서 일할 경력직 사원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각 채용분야별 모집부문은 △R&D는 전력전자, 지능로봇, 제품·엔진개발, 기획관리 △생산은 생산기술, 생산·품질관리 △IT는 부품·물류시스템 개발, PLM개발 △재무는 회계·세무(CPA자격증 소지자, 관련 경력 5년 이상) 등의 분야에서 일할 신규 인력을 충원한다.
지원 자격은 대졸 이상의 학력으로 관련 분야에서 3년 이상 일을 한 사람이다.
나이 제한은 없다.
전형절차는 서류심사 후 실무면접->경영진면접->회장단면접 등으로 진행되며,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이메일 접수(jaehoon.lee@doosan.com)를 하면 된다.
한국생명과학연구소는 두 자리 수 규모로 하반기 직원 공채를 진행할 계획이다.
모집분야는 과학교육연구원, 과학영어교육연구원, 총무, 디자인 등이다.
관련 분야 경력자나 컴퓨터응용프로그램(워드, 엑셀, 프레젠테이션 등) 활용 능력 우수자, 외국어 회화 가능자를 우대 채용할 방침이다.
특히 교육연구원 분야는 석사학위 소지자를 우대한다고 밝혔다.
지원서 접수 마감일은 오는 30일이며, 접수는 홈페이지(www.rere.re.kr), 우편·방문접수 모두 가능하다.
SI·ERP·CRM·KMS 평균 연봉 2999만원 잡코리아 연봉검색 서비스(http://salary.jobkorea.co.kr)에 따르면, SI·ERP·CRM·KMS 분야 직장인들의 평균 연봉은 2999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 분야의 경력 연차별 연봉 상승률은 평균 8.09%(163만원)정도이며, 직급별 연봉 상승률은 평균 6.16%(187만원) 정도인 것으로 분석됐다.
또 연도별로는 평균 5.99%(172만원) 정도의 평균 상승률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분야의 남성직원 평균 연봉은 3081만원, 여직원은 2528만원 정도로 평균 553만원 정도 차이로 남녀 차이가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직급별로는 △사원급 직원의 평균 연봉은 2156만원 △주임급 2477만원 △대리급 2916만원 △과장급 3727만원 △차장급 4455만원 △부장급 5001만원 수준인 것으로 분석됐다.
경력 연차별로는 1년차의 경우 2381만원 △2년차 2497만원 △3년차 2641만원 △4년차 2874만원 △5년차 3108만원 △6년차 3306만원 △7년차 3560만원 △8년차 3740만원 △9년차 3968만원 정도인 것으로 집계됐다.
잡코리아 연봉검색 서비스란? 잡코리아에 등록되어 있는 100만여건의 연봉데이터 분석을 통해 직무분야별/산업분야별 연봉수준 및 경력 연차, 직급, 지역별 연봉정보를 비교해 볼 수 있는 서비스로 사용자들은 자신의 적절한 연봉협상 가능 범위와 지원 분야의 최고 연봉 추정치를 그래프를 통해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현재 자신의 연봉뿐만 아니라, 과거 자신의 연봉 이력에 대해서도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직무, 학력, 경력 등의 조건이 동일한 그룹에서 자신의 연봉 랭킹위치 분석도 가능하며, 최종 연봉 이력을 기준으로 하여 향후 3년 뒤, 자신의 연봉도 예상할 수 있다.

공모전 브리핑

추천할만한 기획, 아이디어 공모전

캠퍼스몬 회원들이 마이다이어리에 주 관심분야의 최신 공모전 소식을 바로 알 수 있도록 설정해놓은 데이터를 살펴보면 가장 인기 있는 분야는 기획, 아이디어 분야로 총 2996명 중 432명(14.5%)이 주 도전분야로 설정해두었다.
이어 광고공모전 412명(13.8%), 디자인공모전 360명(12%), 네이밍공모전 252명(8.4%), 참여형공모전 220명(7.3%), 문학공모전 212명(7%), UCC공모전 204명(6.8%) 순이었다.
대학생 지식포털 캠퍼스몬(www.campusmon.com)에서 마감일이 한 달 이상 남아 충분히 도전 가능한 기획아이디어 분야 우수공모전을 소개한다.
현재 진행 중인 기획/아이디어 공모전은 총 44건이며, 그 중 준비기간이 한 달 이상 남은 공모전은 총 21개다.
KT 신사업 분야 공모 KT는 고객 제안으로부터 참신한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원더풀 KT 벤처 어워드’를 KTF 및 KTH와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신 사업에 관심 있는 국내외 대학생, 중소 벤처기업, 일반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분야는 정보기술(IT)과 직접 관련이 있거나 IT를 활용한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접수 기간은 7월9일부터 8월31일까지이며, 최종 당선작은 11월초 KT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최종 수상작으로 선발된 2개 팀에 5천만원씩, 2단계 심사까지 통과한 5개 팀에는 700만원씩, 1단계 심사까지 통과한 13개 팀에는 300만원씩 총 1억7400만원의 상금이 제공된다.
이번 공모에서 최종 선발된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사업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KT는 또 당선작을 제안한 대학(원)생들에게는 채용 지원 시 서류전형에서 우대하고 본인이 원할 경우 KT 인턴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KT는 당선작을 대상으로 특허 및 실용신안 등 지적재산권 출원을 지원하는 한편 다른 공모전과 달리 당선작 이외의 응모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일체의 지적재산권 등을 소유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자세한 응모 방법은 KT 사외 아이디어 제안 사이트(http://ktidea.kt.co.kr)를 참조하면 된다.
※ 홈페이지 : http://ktidea.kt.co.kr ※ 주최사 : KT, KTH ※ 접수기간 : 2007년 7월9일 부터2007년 8월31일까지 e-Tourism 사업제안 공모 한국관광공사는 한국관광학회와 공동으로 국내 e-tourism 활성화와 최신 IT기술과 관광을 접목한 신규 사업 모델 발굴을 위하여 ‘LogIn Tourism 2007’ 사업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
총 상금 1500만원 규모의 이번 공모의 접수는 8월 9일까지로 공모주제는 ‘국내외 온라인 관광 마케팅 활성화 방안’ ‘유비쿼터스 관광기술을 활용한 관광정보서비스 제고 방안’ ‘IT기술을 활용한 관광안내 서비스 제고 방안’ ‘IT기술을 활용한 국가관광홍보 브랜드(Korea, Sparkling) 제고 방안’ 등 6가지 중 하나의 주제를 선택할 수 있다.
참가대상은 대학생(대학원생 포함)뿐만 아니라 관광사업체, IT업체, 정부 및 지자체, 관련 학계 및 연구소를 포함한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으며,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는 최우수상 1명을 제외한 우수상(2명, 200만원)과 장려상(4명, 100만원)은 학생과 일반 참가자를 구분하여 시상한다.
또한 최우수상 및 우수상 수상자들은 행사당일 수상작에 대해 발표기회가 주어진다.
공모방법은 'LogIn Tourism 2007'의 공식 홈페이지(http//www.logintourism.com)에서 사전 참가 등록 후, 온라인을 통해 제출 가능하며, 심사 결과는 9월4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은 9월14일 'LogIn Tourism 2007'의 개막식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 홈페이지 : http://www.logintourism.con ※ 주최사 :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학회 ※ 접수기간 : 2007년 5월 14일 부터 2007년 8월 9일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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