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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트렌드]금융권, 올 하반기 2,900여명 채용 예정
[잡트렌드]금융권, 올 하반기 2,900여명 채용 예정
  • 이코노미21
  • 승인 2007.07.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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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올 하반기 2,900여명 채용 예정 9~10월 은행·증권·보험사 채용 집중! 올해 하반기 국내 주요 금융기업 2개 사 중 1개사가 채용계획을 갖고 있으며, 이들 기업의 채용예상 규모는 지난해(2,653명)하반기 보다 11.5% 증가한 2,957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온라인 리크루팅 업체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최근 국내 주요 금융기업 83개 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7년 하반기 채용전망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 기업 중 51.8%(43개사)가 올해 하반기에 대졸 신규인력을 채용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고, 19.3%(16개사)는 하반기에는 ‘채용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또 28.9%(24개사)의 금융기업은 채용 여부나 계획, 규모를 아직 결정짓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하반기 채용계획유무와 규모를 확정한 59개사를 대상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채용인원을 집계한 결과, 올 하반기 채용예상규모는 지난해(2,653명)보다 11.5% 증가한 2,957명으로 조사됐다.
금융업체 채용규모를 업종별로 살펴보면, 증권사의 하반기 대졸 취업문이 가장 활짝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증권사 5개사 중 3개사가 올 하반기 채용계획이 있으며, 이들 기업은 올 하반기에 917명의 대졸 신규인력을 뽑을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채용인원(732명)보다 25.3%나 증가한 수치다.
그만큼 증권사들이 하반기에 적극적인 인력 충원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증거다.
반면 올 하반기에 채용계획이 없다고 답한 증권사는 조사대상 기업 중 1개사인 4.3%에 그쳤다.
은행권은 지난해(1,332명)보다 약간 증가한 1,352명의 신규인력을 하반기에 충원할 계획이고, 보험사는 지난해(589명)에 비해 16.8%늘어난 688명의 대졸 신규인력을 올 하반기에 채용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보험사는 조사 대상 기업 중 31.4%(11개 사)가 채용계획 여부나 규모를 확정짓지 못한 ‘미정’이라고 답해, 이들 기업의 채용유무 결정에 따라 보험사 전체 채용규모에 다소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올 하반기에 채용계획이 있는 금융업체 중 27.1%는 10월에 하반기 대졸 정규직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 △9~10월(22.0%) △11~12월(20.3%) △9월(17.0%) △7~8월(13.6%) 등의 순이다.
기업별로는 삼성증권이 8월 말경 대졸 신규인력을 뽑을 예정이고, 기업은행은 9월경 180명의 규모로 대졸 공채를 진행할 계획이다.
대우증권과 한국투자증권도 9월경 세 자릿수 규모로 대졸 신규인력을 뽑는다.
또 수출입은행과 한국은행도 규모는 미정이지만 9월경에 신규인력을 충원한다.
이외에 부산은행은 9~10월경 50~60명의 규모로 대졸 공채를 진행할 계획이고, 메리츠화재는 11월경에 두 자릿수 규모로 대졸 공채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잡코리아 김화수 사장은 “금융권 기업 상당수가 9~10월경에 하반기 공채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구직자들은 이 시기에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펼쳐야 한다”면서 “특히 최근 금융기업은 서류전형의 어학점수, 전공 등 각종 자격제한을 완화하는 대신 면접전형을 한층 더 강화시키고 있기 때문에 구직자들은 취업희망 기업을 우선 정한 후 해당기업에 맞춰 면접 준비를 심층적으로 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직장인 49.4% “나는 손해보면서 일한다” 직장인 2명 중 1명은 ‘자신이 회사에서 손해를 보면서 일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대기업(80.7%)에 재직 중인 샐러리맨일수록 이 같은 생각을 더 많이 하고 있었다.
잡코리아(www.jobkorea.co.kr)와 직장인을 위한 지식포털 비즈몬(www.bizmon.com)이 국내외 기업에 재직 중인 직장인 1,23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회사에 대한 직장인들의 인식’ 조사 결과에서 드러난 사실이다.
이번 조사에서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귀하는 회사에서 손해를 보면서 일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라는 물음을 던진 결과, 조사대상 응답자 49.4%(612명)가 ‘그렇다’라고 답했다.
반면 ‘그렇지 않다’고 응답한 사람은 27.0%(335명) 수준에 그쳤다.
이 같은 결과는 재직 중인 기업의 형태와 성별, 직급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었다.
재직 중인 기업형태별로는 대기업에 다니고 있는 직장인 10명 중 8명(80.7%)이 ‘자신들이 회사에서 손해를 보면서 일하고 있다’고 응답,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뒤이어 △외국계 기업(76.0%) △중소, 벤처기업(44.5%) △공기업, 공공기관(15.6%) 등의 순이다.
회사생활에서 손해를 보고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로는 ‘회사를 위해서 헌신적으로 노력했지만 그에 상응하는 금전적 보상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 1순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 △내가 터득한 지식을 활용할 뿐 새롭게 배우는 지식이 없기 때문(20.3%) △바쁜 회사생활로 인해 개인생활이 거의 불가능해졌기 때문(18.6%) △회사생활을 하면서 육체적, 정신적 건강이 나빠졌기 때문(16.8%)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필요한 교육프로그램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14.2%)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LG전자 경영기획 경력사원 모집 LG전자는 경영기획부문에서 일할 경력사원을 오는 27일까지 한 자릿수 규모로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사업손익(재무지표) 관리 분석 △투자 및 경비관리 △사업, 재무 흐름 분석 및 관리 △단 · 중기 경영계획 수립 △경영성과 평가 및 개선 등의 분야다.
지원 가능한 전공은 상경계열이며, MBA 출신자를 우대할 방침이다.
또 어학성적 소지자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토익, JPT, 텝스는 700점 이상, 토플은 210점 이상, 한어수평고시(HSK)는 7급 이상, G-Telp는 2급(60점)이상이어야 한다.
이력서 제출은 회사 홈페이지(http://erec.lge.co.kr) 채용공고 내 ‘지원서 작성’을 클릭해 온라인상에서 작성한 뒤 접수하면 된다.
이메일이나 우편접수는 받지 않는다.
신규인력의 근무지는 경기도 오산이다.
현대선물주식회사는 해외선물시장의 상장선물 중개업무를 담당할 신입인력을 한 자릿수 규모로 뽑는다.
79년 이후 출생자 중 외국어(영어) 능력을 갖춘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특히 상경계열이나 선물거래 상담사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을 우대 채용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밝힌다.
입사지원서는 회사 홈페이지(www.hyundaifutures.com) 내 채용정보 코너에 소개된 입사지원서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insa@hyundaifutures.com)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서 마감일은 오는 27일이다.
네트워크·통신 분야 연봉共感, 평균 연봉 2,173만원 (주)잡코리아 연봉검색서비스(http://salary.jobkorea.co.kr)에 따르면, 네트워크·통신 분야 직장인들의 평균 연봉은 2,173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 분야의 경력 연차별 연봉 상승률은 평균 7.75%(169만원)정도이며, 직급별 연봉 상승률은 평균 21.1%(558만원) 정도인 것으로 분석됐다.
또 연도별로는 평균 2.43%(53만원) 정도의 평균 상승률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분야의 남성직원 평균 연봉은 2,360만원, 여직원은 1,715만원 정도로 평균 645만원 정도 차이로 남녀차이가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직급별로는 △사원급 직원의 평균 연봉은 1,775만원 △주임급 2,177만원 △대리급 2,428만원 △과장급 3,163만원 △차장급 4,170만원 △부장급 4,564만원 수준인 것으로 분석됐다.
경력 연차별로는 1년차의 경우 1,776만원 △2년차 1,895만원 △3년차 2,047만원 △4년차 2,168만원 △5년차 2,329만원 △6년차 2,477만원 △7년차 2,651만원 △8년차 2,813만원 △9년차 3,004만원 정도인 것으로 집계됐다.
기타 상세별 추가 연봉 정보에 관해서는 잡코리아 연봉검색서비스 (http://salary.jobkorea.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잡코리아 연봉검색 서비스란? 잡코리아에 등록되어 있는 100만여건의 연봉데이터 분석을 통해 직무분야별/산업분야별 연봉수준 및 경력 연차, 직급, 지역별 연봉정보를 비교해 볼 수 있는 서비스로 사용자들은 자신의 적절한 연봉협상 가능범위와 지원 분야의 최고 연봉 추정치를 그래프를 통해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현재 자신의 연봉뿐만 아니라, 과거 자신의 연봉 이력에 대해서도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직무, 학력, 경력 등의 조건이 동일한 그룹에서 자신의 연봉 랭킹위치 분석도 가능하며, 최종 연봉 이력을 기준으로 하여 향후 3년 뒤, 자신의 연봉도 예상할 수 있다.
공모전 브리핑
대학생 지식포털 캠퍼스몬(www.campusmon.com)이 올 여름방학 중 도전할 만한 제품 광고공모전을 소개한다.
현재 진행 중인 광고 분야 공모전은 총 20건이며, 그 중 준비기간이 한달 이상 남은 공모전은 총 11개다.
GATSBY 학생CM대상 2007 공모 대학생에게 친숙한 브랜드 GATSBY가 아시아 3개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CM작품을 공모함으로써 창조성 풍부한 영상 크리에이터를 발굴한다.
맨담 갸스비 스타일링 시리즈 『무빙러버』를 소재로 15초 또는 30초 길이의 영상/음성/나레이션/CG 등 작품구성 소재 모두가 미발표된 오리지날 CM작품을 8월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응모대표자는 일본, 한국, 홍콩 국내의 고교, 대학, 대학원 등에 재학 중인 학생(국적불문)이어야 하며, 개인과 그룹으로 응모가능하다.
그룹 응모시 기획/연출은 반드시 학생이 담당하고, 제작 스탭의 2/3이상이 학생이어야 한다.
총 120만엔의 상금과 상장과 상패가 수여되며, 한국특별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맨담상품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www.gatsby.co.kr) 참조. ※ 홈페이지 : www.gatsby.co.kr ※ 주최사 : 갸스비 ※ 접수기간 : 2007년 6월 13일 부터 2007년 8월 31일 까지 제24회 DCA 대학생 광고대상 광고회사 대홍기획이 제24회 DCA(Daehong Creative Awards)대학생광고대상을 개최한다.
DCA대학생광고대상은 1984년부터 우수광고 인재의 조기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시작된 광고 공모전. 응모 자격은 전국의 대학생 및 대학원(석사) 재학생이며, 모집부문은 TV, 인쇄, 인터넷, UCC광고 부문. 올해는 그 동안 상대적으로 중요도가 약해진 라디오부분을 폐지하고, 인터넷 노출도가 높은 타깃의 특성을 고려해 UCC광고 부문을 신설했다.
응모과제는 공문교육연구원, 롯데제과, 롯데칠성음료, 뱅뱅, 쿠쿠홈시스, 피자에땅, 하나로텔레콤 등 20여개를 대상으로 하며, 자세한 행사 내용은 대홍기획 홈페이지(dca.daeho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7월 16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작품 마감은 8월 16일. 수상작은 1차 내부 심사와 학계 및 광고계 권위자를 심사위원으로 하는 2차 본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대상 300만원(1편), 우수상 150만원(4편), 장려상 50만원(10편), 입선 등 14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수상자 발표는 8월 31일 개별통지 및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 홈페이지: http://dca.daehong.com/ ※ 주최사 : (주)대홍기획 ※ 접수기간 : 2007년 7월 16일 부터 2007년 8월 16일 까지 캠퍼스몬 제공(www.campusm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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