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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분석]태양광 발전 테마주 … 최적의 매수 기회
[종목분석]태양광 발전 테마주 … 최적의 매수 기회
  • 김종민 하이리치 애널리스트
  • 승인 2007.10.01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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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코트렐- 1분기 영업이익 55억원, 전년동기대비 634% 증가 … 6개월 목표주가 3만원 주식시장의 불확실성으로 활발한 매매보다는 관망세가 짙어지는 모습이다.
그러나 이미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등의 악재가 반영된 상황이고, 그 악재의 희석과 더불어 호재를 맞을 수 있는 시장분위기이다.
따라서 지금과 같은 조정국면에서 실적호전이 뛰어난 종목들을 공략해 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그러한 관점에서 한국코트렐(009440)을 눈여겨보길 바란다.
한국코트렐은 집진기, 탈황설비 등의 환경설비 전문업체이다.
특히 전기집진기는 시장점유율이 60~70%에 이르고, 배연탈황설비의 경우 시장의 약 25~30%를 점유하고 있다.
2002년 흑자 전환 이래로 꾸준한 성장을 지속해 왔으며, 2006년에는 창사 이래 최대 매출 및 이익을 달성하며, 1천억원대 매출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시작했다.
풍부한 수주 잔고 확보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한 셈이다.
특히 올해를 시작으로 폭발적인 실적호전이 기대된다.
한국코트렐의 지난 1분기 매출액은 341억원, 영업이익은 39억원이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매출액 14%, 영업이익 31% 증가한 것으로 순이익도 20% 증가한 44억원으로 집계되었다.
2분기에는 더욱 놀라운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보였다.
올해 매출액은 33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무려 634%나 증가하는 어마어마한 성장을 기록했다.
또 순이익도 418% 늘어난 45억원을 기록했고, 법인세 비용 차감 전 순이익도 398%나 증가하는 등 엄청난 실적개선을 기록했다.
이렇듯, 1분기와 2분기에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했으며, 3분기 이후 올해를 시작으로 폭발적인 실적호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코트렐은 환경규제강화에 따른 지속적인 설비 업그레이드를 바탕으로 시장비중이 높아질 전망이며, 수익성 높은 공사들을 꾸준히 수주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코트렐의 두번째 메리트는 최근 시장에서 형성되는 태양광발전테마와 관련 테마주로 시장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는 점이다.
이와 관련해 한국코트렐은 지난 9월14일 원자력을 대체하는 핵융합에너지, 인공태양 KSTAR(한국형초전도핵융합연구장치)기 완공과 더불어 송전을 처음 시작하는 등 직접적인 테마주로 향후 성장가능성이 무궁무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세계적인 환경기업인 프랑스의 Veolia Environmental Services사와 합작하여 회사를 설립함에 따라 효율적인 자원의 재사용·리싸이클링을 통한 대체연료 및 플라스틱 원료공급 사업으로 대체에너지 분야의 세계화도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한국코트렐의 주가 차트 모멘텀이 고무적이라는 것. 한국코트렐은 올해 7월12일 2만1350원에 고점을 찍고 급격한 단기조정파동을 겪었다.
그 조정이 120일 이평선에서 마무리되며 재상승의 터닝포인트를 잡았다.
더불어 강한 저항대였던 1만5500원을 뚫어 대세상승의 연속성을 조심스럽게 점치게 하는 구도로 보인다.
한국코트렐은 올해를 시작으로 폭발적인 실적호전이 기대된다.
태양광발전기 완공 및 고유가로 인한 테마주라는 점, 주가 차트의 완벽한 터닝포인트를 잡아나가고 있다는 것 등을 놓고 볼 때 최적의 매수기회라 판단된다.
따라서 6개월 목표주가 3만원을 제시하며 현재 가격에서 물량확보전략은 매우 유효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민 하이리치(www.Hirich.co.kr) 애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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