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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편지]구성원의 ‘행복’ 신경 써주는 기업이 진짜 좋은 기업
[독자편지]구성원의 ‘행복’ 신경 써주는 기업이 진짜 좋은 기업
  • 이코노미21
  • 승인 2007.10.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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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원의 ‘행복’ 신경 써주는 기업이 진짜 좋은 기업 이번호 커버스토리를 읽고, 프로의 세계가 아무리 냉정하다 해도 구성원들의 행복을 너무 외면하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공부를 많이 하고 직무에 더욱 충실한 것이 개개인의 ‘행복’을 위한 목표달성을 위한 수단일 텐데 요즘에는 그 목적과 수단이 전도된 것 같아 아쉽다.
세계화 시대에 필요한 경쟁력도 중요하지만, 구성원의 행복 또한 신경 써주는 기업이 더 좋은 기업이라고 생각한다.
은평구 증산동 오창열 공정하고 객관적인 M&A 지원 기준 필요해 M&A에 대한 기사를 읽고 걱정이 되어 글을 올립니다.
글로벌 M&A를 통해 우리나라가 세계시장을 겨냥해 국부를 극대화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세제, 정책 지원시 과거 군사정권 시절처럼 특혜를 주어 특정 기업에만 이익이 돌아가는 상황이 재현되지 않을까 걱정이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글로벌 M&A를 지원하는 것이 미래지향적이라 할 수 있겠지만 지원 기준이 공정하고 객관적이지 못한다면 득보다 실이 클 수 있습니다.
경주시 동천동 김정훈 남들과 어우러져 사는 법도 배워야 한국이나 미국에서나 뭐든 빨리(조기)하는 게 유행이고, 능력 있는 것처럼 여겨지는 것 같아 안타깝다.
환경문제나 사회이슈에 빨리 눈을 뜬다는 긍정적인 면이 있다 하더라도 그 나이 때가 아니면 즐길 수 없는 유희들을 그냥 건너뛰는 것은 한 사람의 성장에 있어 매우 불행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전자제품이나 소비에 눈을 먼저 뜨는 것보다 자연에서 타인과 함께 어우러져 조화롭게 사는 것을 먼저 배우는 아이들은 그저 나만의 이상인걸까? 대구시 산격동 신정희 앞으로도 좋은 상품, 브랜드명 기대한다 네이밍계의 쩐의전쟁 재미있게 읽었다.
마침 관심이 있던 부분이라 더욱 흥미로웠다.
크로스포인트의 손 대표의 경우 여자라 그런지 네이밍에 있어서 여성의 감수성을 탁월하게 발휘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품의 질도 중요하지만 바야흐로 그 이름이 성패를 좌우하는 시대다.
앞으로도 제품과 딱 떨어지는 멋들어진 상품명이나 브랜드명이 나오기를 기대해 본다.
강북구 수유동 김종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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