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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분석]온실가스 최소화 장치기술 '상용화'
[종목분석]온실가스 최소화 장치기술 '상용화'
  • 전상부 하이리치 애널리스트
  • 승인 2007.10.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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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휴먼- 디젤자동차 배기가스 저감장치(DCS)의 납품규모 증대 … 6개월 목표주가 5만원 국내증시가 미국 증시의 신고가 돌파에 따른 모멘텀을 바탕으로 2000p를 재탈환하는 강세장을 연출하는 모습이다.
특히 국내시장에서 지속적인 매도 기조를 보여왔던 외국인투자자들이 2000p를 돌파하는 시점에서 6천억원이 넘는 현물 매수에 나섰다는 점은 매우 특이할 만하다.
종합주가지수가 2000p 돌파함에 따라 국내시장은 연말까지 이어지는 강세랠리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그에 맞는 포트폴리오로 재편될 중요한 시점으로 보인다.
그동안 시장은 기관의 선호주를 중심으로 주도주가 형성되었던 반면, 2000p 돌파 이후 외국인 투자자가 시장의 매수 주체로 부각된 점을 감안하면 이제는 외국인 관심주로 시각을 돌려야 할 필요가 있다.
특히 포휴먼(046960)과 같은 종목이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를 통한 본격적인 시세를 앞두고 있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판단된다.
포휴먼(049690)은 네트워크품질 측정시스템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주력제품으로는 디젤자동차 배기가스 저감장치(DCS), 반도체 및 LCD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PFCs(함불소화합물) 저감장치 등 대기오염의 주범인 온실가스를 최소화하는 장치 기술 상용화를 통해 폭발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주력 제품인 디젤자동차 배기가스 저감장치(DCS) 납품 규모가 상반기 약 3천대에서 하반기 약 6천대로 크게 증가하였으며, 중국수출 및 일본 OEM 시장 진출 가능성 증대 등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포휴먼은 디젤자동차 배기가스 저감장치(DCS)의 일본 납품이 본격화되면서 자회사 FH와 포휴먼제팬의 지분법 평가이익이 52억으로 증가함에 따라 2분기 순이익은 전년 대비 618% 급증한 43억원, 상반기 누적으로는 전년 대비 119% 증가한 83억5천만원으로 작년 전체 순이익의 80%를 달성하는 등 폭발적인 실적호전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포휴먼은 북경시 재용 경유차 개조관리 사업과 관련한 도로 내구성 테스트를 완료했다.
향후 중국 자동차 기술 연구소에서 내구성 주행 테스트가 완료된 디젤 자동차 배기가스 저감 장치의 도로주행 내구 테스트 이후의 성능 테스트를 남겨 놓은 상태며, 결과에 따라 본격적인 영업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빠른 시일 안에 중국 시장 진출 후 본격적인 납품을 통한 순이익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베이징 정부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대형 상용차에 매연저감장치 부착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수혜가 예상된다.
무엇보다 포휴먼은 향후 3년간 순이익 성장률이 71.6%로 강력한 성장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고, 하반기 순이익은 170억원으로 상반기의 두배가 넘는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순이익 급증에 따른 배당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현재 영위하고 있는 산업이 도입기로서 시장이 안정화될 경우 본격적인 주가 강세랠리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
결론적으로 포휴먼은 주력 제품인 디젤자동차 배기가스 저감장치(DCS)의 납품규모 증대에 따른 큰 폭의 매출증가와 중국수출 및 일본 OEM 시장 진출 등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바탕으로 폭발적인 실적호전과 함께 엄청난 순이익 성장률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주가의 강세랠리가 예상된다.
그에 따른 6개월 목표주가로 5만원을 제시한다.
전상부 하이리치(www.Hirich.co.kr) 애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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