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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보험 부문- 생보업계 '최고수' … 자산관리 '으뜸'
[기획특집]보험 부문- 생보업계 '최고수' … 자산관리 '으뜸'
  • 이코노미21
  • 승인 2007.1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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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FC '즐비' 조직규모 '최대' … 고객 니즈에 맞는 최적 상품 개발 '총력' 외국계 생보사 가운데 최고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ING생명은 양적 성장뿐 아니라 질적 성장에도 주력하고 있다.
2006년 12월 말 기준, 운용자산은 2조4920억원이 증가해 총 운영자산이 8조2890억원에 이른다.
보유계약 수는 약 135만건에 달할 정도로 어마어마한 규모를 뽐내고 있다.
또 2006년 한해 총 수입 보험료는 3조7천억원을 기록했고, 총수입 보험료 기준 시장점유율 역시 2004년 4%에서 2007년 6%로 성장했다.
질적 성장도 눈에 띈다.
ING생명은 지난해 CI종신보험, 변액유니버셜보험, 변액유니버셜 종신보험 등 고객 니즈에 기반을 둔 다양한 상품을 개발, 제공해 호평을 이끌어냈다.
재정 컨설턴트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고객들이 전문적인 재정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여건도 마련했다.
실제 ING생명의 재정 컨설턴트(FC) 조직은 업계 최고로 손꼽힌다.
무엇보다 재정 컨설팅 능력을 인정받는 FC조직의 규모는 어마어마하다.
2005년 5300명에서 2007년 9천명으로 그 수가 증가했고, 지속적으로 FC조직을 확대시킬 방침이다.
지점 수 역시 계속 늘어나고 있는데, 2005년 102개였던 지점이 2007년도에 147개까지 증가했다.
또 고객과의 일대일 금융 컨설팅을 통해 고객 각각의 재정적 니즈에 맞는 최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FC를 통한 1:1컨설팅서비스를 주요 채널로 하는 한편 고객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한 방법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방카슈랑스 및 다이렉트 채널 등의 다채널 전략도 강화하고 있다.
ING생명은 향후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ING 상품과 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은행과의 제휴 관계 확대 및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같은 ING생명의 괄목할만한 성과 뒤엔 론 반 오이엔 대표의 숨은 노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8년 5월1일자로 ING그룹 아시아태평양지역 내 3개국(인도·태국·한국)을 총괄하는 사장으로 승진 발령될 예정인 론 반 오이엔 대표는 ING 생명의 외적·내적 성장을 실질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무엇보다 4%에 머물렀던 ING생명의 시장점유율을 6%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고객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는 ING생명의 인재양성프로그램 또한 론 반 오이엔 대표의 작품으로 꼽힌다.
대표적인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꼽히는 Overseas Assignment Program의 경우, 현재 14명의 임직원이 해외파견근무 중이거나 마친 상태다.
론 반 오이엔 대표는 또한 회사 인지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CEO로 분류된다.
업계 최초로 국제적 프로축구리그인 AFC Champions League를 후원하고 있는 것은 대표적 사례로 손꼽힌다.
ING생명은 ‘고객이 재정적으로 안정된 미래를 준비하도록 돕는 한국 최고의 금융회사’라는 미션을 가지고 있다.
이를 위해 보험에서 자산관리 쪽으로 업무영역을 더더욱 확대해 명실상부한 토탈 재정 컨설팅이 가능한 상품군을 개발하고, 재정 컨설턴트의 자질향상을 위해 혼신의 힘을 쏟을 예정이다.
고객들의 안정적인 자산 관리파트너로서 신뢰받는 생보사로 우뚝 서겠다는 야심 찬 포부를 밝히는 ING생명. 이들이 생보업계에 ‘간판’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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