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서민들의 기름값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LPG 경차를 허용하기로 했다.
인수위도 이번 기회에 경차타기 운동에 동참하면 어떨까. 기존 경차는 LPG통을 실을 만한 공간이 없다.
때문에 자동차 업체들은 연료통을 실을 수 있는 LPG 경차를 개발해 내년 하반기부터 시판할 예정이다.
근데, LPG통이 잘 장착될 수 있을지 궁금하다.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LPG 경차가 나오면 경차 판매 비중이 2015년에 전체의 16% 올라갈 것으로 분석했다.
또 연간 192만배럴(240억원)의 휘발유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기름 먹는 하마 외제차들이 늘어나면 ‘본~’인가. 인수위는 일반 엔진과 전기 동력을 같이 쓰는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해서도 2015년까지 한시적으로 LPG를 연료로 쓰는 것을 허용하기로 했다.
대한민국의 자동차 거품을 없앨 진정한 ‘경차’를 보고 싶다.
月: 아시아 최대 삼성암센터 문 연다 한국 의료의 글로벌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일 기회다.
삼성이 세운 곳이니 선진국 암센터와 견줘도 손색은 없을 터. 암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도록 삼성후원금도 팍팍 지원해줘요. 火: 30대 그룹 올해 투자 90조 확대 MB 엔진이 벌써 뜨겁게 달아올랐군. 지난해보다 14조원 정도 늘어났다는데 이 돈들은 어디서 다 나온 것일까. 회사 금고 안에 썩혀 놓았던 거액의 ‘돈’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분위기? 집에 잠자고 있는 현금도 있으면 빨리 꺼내요. 水: 중소기업에 연 1% 저금리 대출 연 1% 수준의 저금리로 3~6년간 약정기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메차닌(Mezzanine) 방식의 ‘성장공유 대출제도’. 말은 조금 어렵지만 오는 4월부터 시범운영한다고 하니 꼼꼼히 체크해서 자금 부담 조금은 덜어 봐요. 木: 탈루 혐의 고소득 자영업자 꼼짝마! 국세청이 탈루 혐의가 많은 고소득 자영업자 199명에 대해 세무조사에 전격 착수했다.
대표적인 업종 유형으로는 의료업종과 변호사, 건축사 등이다.
돈 벌고 세금 안내려는 못된 심보는 매로 다스려야. 매우 쳐라~. 金: 중소기업 법인세 대폭 감면될 전망 대기업은 경쟁에 맡기고 중소기업은 지원한다는 취지. 인수위의 기업 규제완화 정책 중 중소기업에 혜택을 주는 것은 몇 % 정도일까. 머리는 크고 몸통은 작은 비정상 구조가 안 되기 위해서라도 중소기업 발전에 최선을~. 김대섭 기자
저작권자 © 이코노미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