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평균 금리(신규 취급액 기준)는 연 7.08%로 전달보다 0.28%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는 11월에 비해 0.26%포인트 오른 연 6.85%를 나타내 2002년 7월(6.86%)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소비자물가도 덩달아 올라 서민들의 이중고가 예상된다.
1월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대비 3.9% 올라 4개월 연속 3%대의 가파른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4년 9월 이후 3년3개월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통계청은 1월 소비자물가가 크게 오르면서 전월대비 0.5%, 전년동월대비 3.9% 상승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1월 수입 362억弗 사상최대, 무역적자는 34억弗 1월 수출은 작년 동기대비 17.0% 증가한 328억6천만 달러를 기록했지만, 원유 수입이 급증하면서 수입액이 31.5% 급증한 362억4천만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하면서 33억8천만 달러의 무역수지 적자가 발생했다.
론스타, 외환카드 주가조작 했다 외환은행을 인수한 사모펀드인 론스타가 외환카드를 인수ㆍ합병할 당시 인위적으로 주가를 조작했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지난 1일 외환카드 주가조작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된 유회원 론스타 코리아 대표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무역수지 불안, 6% 경제성장 목표 달성에 먹구름 미국 경기침체로 인한 국내 경기둔화, 국제유가와 곡물가격 상승으로 6% 경제성장 목표 달성이 힘들어질 전망이다.
특히 미국 경기와 유가와 같은 외부요인 때문에 대책마련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중견건설사 우정건설 최종 부도 우정건설은 SC제일은행 123억과 신한은행 104억의 만기가 도래한 어음을 막지 못하고 최종 부도처리 됐다.
43년째 건설업을 해오고 있는 우정건설이 부도처리됨에 따라 우정건설이 분양할 예정였던 인천 청라지구와 광주시 송정동 등 4개 현장 1200가구는 사업에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간큰 형제들, 100억 원대 유사휘발유 제조 판매하다 덜미 형제와 친구들로 구성된 100억 원 상당의 유사휘발유 제조 판매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유사휘발유 제조기와 저장탱크를 창고에 위장 설치, 2년여 동안 1000만ℓ의 유사휘발유를 제조해 서울과 경기지역의 주유소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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