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금융감독원이 지난달 29일 저축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을 산정할 때 1억원 이내 임차보증금 대출 가중치를 기존 100%에서 50%로 낮출 예정이다.
전세자금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는 3개월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는 지난 14일 5.89%에서 29일 5.65%까지 내려갔다.
이에 따라 지난해 9월부터 석 달 동안 최고 금리가 10%를 넘어섰던 국민은행 KB전세자금대출 금리도 최근 6.13~9.01%로 떨어졌다.
하나은행, 우리은행등 국내 주요은행의 대출금리도 평균 0.2%가량 내려갔다.
일부 자체 전세자금대출 상품을 파는 저축은행과 캐피털회사의 금리도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도심 역세권에 고령자 ㆍ 신혼부부용 年2만가구씩 공급 서울 도심 역세권에 고령자와 신혼부부를 위한 60㎡ 이하 소형 주택을 연간 2만가구씩 공급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건설교통부 관계자는 “역세권 일대 국공유지를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해 대한주택공사와 SH공사 등이 단독으로 참가하거나 민ㆍ관 합작투자회사를 설립해 연 1만~2만가구를 짓는 형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초노령연금 첫 지급 전국 179만명의 70세 이상 노인들에게 기초노령연금이 31일 첫 지급됐다.
소득수준에 따라 최고 8만4천원이 지급되며, 65~69세의 기초생활보장대상자 11만명에게도 같은 액수가 지급됐다.
한국기업 역대 최대 유전 인수 한국기업이 미국 멕시코만과 아프리카 콩고에서 총 매장량 9000만 배럴 규모의 생산유전을 인수했다.
이를 통해 일산 약 2만 배럴의 원유를 확보함에 따라 자주개발율이 0.72%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유소 휘발유값 2주 연속 하락 한국석유공사가 1일 발표한 국내석유제품 조사가격에 따르면 전국 휘발유 평균 소매가격이 2주연속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리터당 16.34원, 인천이 15.72원, 경기가 13.99원씩 하락했다.
쌀 5년간 17만원대 유지된다 지난 29일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에서 ‘쌀 목표가 5년 동결안’이 만장일치로 의결됐다.
쌀 목표가는 정부가 쌀 농가에 주는 쌀 소득보전 직불금의 기준으로, 산지 쌀값과 목표가의 차액에서 85%가 현금으로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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