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1분기(61)에 비해서는 크게 올랐으며, 3분기 제조업업황 전망BSI는 103으로 나타나 올해 들어 처음으로 기준치를 웃돌았다.
한편 5월 중 전국 어음부도율은 0.21%로, 분기 단위로는 지난해 4분기를 정점으로 하락세가 계속됐다.
전반적인 실물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이처럼 기업들의 경기전망과 자금사정이 호전되고 있어, 기업들의 투자활동이 살아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고영진/ FnGuide 선임연구원
이는 석유 관련 제품가격이 상승한데다, 광우병으로 인한 소고기 파동으로 식료품 가격이 크게 올랐기 때문이다.
에너지, 식료품 가격 등을 제외한 소비자물가(Core CPI)도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1% 상승했다.
때문에 물가상승을 2.0%로 억제하려고 하는 유럽중앙은행(ECB)으로서는 경기둔화에도 불구하고 정책금리를 내리기 어렵게 됐다.
이제혁/FnGuide 선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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