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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풀] 시장은 호재를 기다린다
[씽크풀] 시장은 호재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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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0.1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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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쓰제이 지난주는 대우차 부도, 현대건설 처리의 미결, 옵션만기 등 악재로 조심스런 움직임을 보였다.
크게 움직이지 않고 비록 5포인트 정도밖에 상승하지 않았지만, 거래소나 코스닥시장이나 저가매수세가 왕성했다.
각종 악재에 둔감해지는 모습이다.


한다 지난 한주간 거래소시장은 거의 움직이지 않았다.
겨우 4포인트 올랐고, 대부분 투자자들은 관망했다.
옵션만기일에 따른 투기적 거래도 심심치 않게 나왔다.
전반적으로 대우차 1차 부도 소식에서, 최종 부도 소식까지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될 거라고 예측했는데 오히려 호재라는 인식이 지배적이었다.
현대건설 파문도 대부분 조금씩 나아질 거라는 관측이었다.
지수 관련 핵심주들은 하루 오르고, 오른 종목은 다시 또 쉬고 하는 패턴으로 이어졌다.
은행, 증권주는 일정 부분 매기가 형성되는 분위기로 나타났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거래량은 급격히 줄어들었다.
여기서 초점은 거래량 증가에 두어야 할 것 같다.
페이쓰제이 [다행히 각종 악재 속에서도 외국인들이 비교적 매수를 지속해줬다.
우리가 걱정했던 것은 외국인들이 악재 때마다 팔지 않을까 하는 것이었는데, 실제로 일주일 동안 주식 매수 포지션을 취해서 기대감을 갖게 했다.
] 코스닥도 나름대로 선방한 것 같은데 미라쥬님이 정리해달라. 미라쥬 나름대로가 아니라 엄청 선방했다.
(웃음) 전 주말 대비 1.29포인트 상승하면서, 한주간 코스닥시장은 평균거래량 2억4천만주대, 거래대금 1조3천~1조4천억대에 머무르는 모습을 보였다.
지수로는 소폭 상승했지만, 내부적으로 활발한 종목별 움직임이 있었다.
지난주 옵션 만기일이 거래소시장의 종목들을 좌지우지했고, 은행주나 증권주까지 순환매기가 돌았다는 측면이 긍정적으로 보인다.
코스닥시장 역시 주 중반까지 신규상장종목과 개별주 위주의 흐름을 보이다가, 금요일 시가 상위종목들의 안정적 순환매가 형성되었기 때문에 상당히 내부적으로 활발히 움직였다고 볼 수 있다.
신한합섬, 신라섬유, 호신섬유, 에이스침대 등 A&D 재료가 있거나, A&D 쪽으로 변신을 기대하고 있는 종목들은 굉장히 큰 상승폭을 구가하고 있다.
인츠컴, 엔써커뮤니티, 아즈텍 등 3개월 미만의 신규종목들은 시세가 분출하고 있다.
코스닥 신규등록주의 공모가 방식이 변경된 이후, 과거의 신규 등록주들에 비해 저평가된 느낌이 들기 때문에 이런 쪽으로 시세가 몰리는 것 같다.
또하나의 주축을 이루는 것은 텔슨전자, 텔슨정보통신, 대성미생물연구소 등 단말기 제조주와 바이오 관련주다.
텔슨전자는 안정적 수익성을 확보했다는 측면에서 시세가 붙었다.
다음 한주간에도 종목별 장세가 이어질 듯 하지만, 이미 상당 부분 급등한 종목보다는, 아직 상승을 보이지 않은 종목 중에서 투자자들이 찾아가면서 순환장세가 이어질 것 같다.
페이쓰제이 지난 한주간 코스닥시장은 상당히 먹을 게 많았던 것 같다.
이번주는 옵션 만기였는데, 외국인들이 왔다갔다 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은 매수 쪽에 붙어줌으로써 장이 지지가 된 것 같다.
특히 이번 만기일은 정확하게 코스피 270.09에 갖다 놓아서 옵션 매도 플레이를 한 기관들이 많은 수익을 얻은 것으로 알고 있다.
봉추 이번달 옵션 만기가 상대적으로 위험했던 또는 중요했던 이유는 500까지 하락추세가 진행될 때, 증권사들이 다른 달에 비해 굉장히 많은 양의 콜매도 물량을 확보했다는 데 있다.
그 물량들이 대부분 70~75 사이에 걸려 있는 당시로는 상당히 안정권에 있는 외곽의 옵션들이었다.
그런데 이번에 500 바닥선에 의한 반등 때, 70권에 근접함으로써 증권사들은 한때 몇백억을 날릴 수 있는 급박한 상황까지 맞았다.
실제로 과거 어느 때보다도 지수를 묶어놓으려는 기관들 움직임이 뚜렷히 관찰되었다.
상대적으로 외국인들은 콜매수를 많이 했다.
외국인들은 상승에 대한 기대로 투기적인 플레이를 노렸지만 기관들의 절박한 상황에 부딪혀 많은 실패를 경험했던 것 같다.
페이쓰제이 상승 기회가 있었지만, 기관들 움직임 때문에 장이 빠졌다는 이야기인가. 봉추 그렇다.
철저하게 외국인이 강력하게 추세를 이끌었는데, 그 반대 방향에서 견제하는 쪽으로 기관들이 움직였다.
페이쓰제이 장이 아직 특별한 모멘텀이 없기 때문에, 기관들이 끌고 갈 수 있는 한주가 아니었던 것 같다.
이번 주말에는 금리가 7% 이하, 국고채 7.1%까지 떨어졌다.
폭락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다.
어두운 장세에 비해 금리가 너무 많이 내려갔다.
주식시장이 바닥에서 버틸 수 있었던 것이 금리 때문이 아니었나 싶다.
금리와 외환 부분에 대해 트윈파파님이 한말씀해달라. 트윈파파 금리는 잘 모르겠고.(웃음) 외국인들이 현대건설이나 대우차 문제를 보면서 오히려 불확실성이 제거됐다는 측면에서 심리적 안정을 찾는 것 같다.
지난 한주 동안 외국인들의 순매수가 지속됐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동남아 쪽도 주식이 상당히 회복되었고, 중앙은행들의 적극적 개입으로 환율도 안정세를 보였다.
아시아 시장 전체적으로 투자 심리가 회복되는 것 같다.
통상적으로 월초에는 수입이 많고, 월말에는 수출이 많다.
월초는 일반적으로 환율이 상승하는 추세이다.
달러 수요가 공급보다 우세인 현상이 월초에는 일반적인데, 외국인 주식 순매수가 이어져서 환율도 1130원대로 하락했다.
또한 해외에서 거래되는 우리나라 정부의 외평채 가산금리가 최근 들어 하향, 안정화되는 추세다.
[아직은 외국인들 시각이 긍정적으로 전환된 건 아니지만, 최후의 위기는 지났다고 받아들이는 분위기가 나타나고, 그 영향이 금리나 환율에도 반영되는 것 같다.
] 페이쓰제이 이번주 가장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은 미국 대통령 선거다.
아직까지 오리무중이고 이에 따라 미국 시장도 혼조세다.
미증시팀 대통령 선거 결과가 불확실함으로써 미국 주식이 본격적인 하락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미국 주식시장에서 어떠한 악재보다 싫어하는 것이 불확실성이다.
불안한 마음 때문에 주식을 사자는 세력보다는 팔자는 세력이 많았던 한주였다.
나스닥시장은 7% 이상 하락했고 다우지수는 보합 수준을 보였다.
아무래도 부시 후보가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많다는 기대에 따라 제약주, 에너지 관련주, 전통 우량주 쪽으로 매기가 몰렸다.
불안한 가운데 다우지수는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나스닥지수만 철퇴를 맞고 있다.
불안감이 확산되는 이유는 플로리다에서 재검표를 들 수 있다.
재검표가 근소한 차이를 보이면, 부재자 투표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불안감, 그리고 그것을 기다리면 일주일이나 열흘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목요일 나스닥지수가 3100을 다시 깨고, 또다시 3000을 테스트하러 갈 것처럼 하락했다.
150포인트 이상 하락했지만, 장 막판에 114포인트라는 경이적인 반등에 성공함으로써 3000포인트는 대충 지지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언제든지 또다시 어떠한 재료에 따라 하락할 수 있는, 투자심리가 상당히 취약한 상태라고 할 수 있다.
페이쓰제이 미국 대선이 끝나면 불확실성이 다 해소될 것으로 다들 생각했다.
그런데 대선 결과 발표가 예상외로 길어지면서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 같다.
플로리다 문제가 법정문제로 갈 수 있다는 점이 미국의 전체적 경기에 혼란을 주기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다는 점, 이번 대선 특징이 지역적, 계층적 차이로 새로운 갈등을 노출하는 게 아닌가 하는 점인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미증시팀 일부 언론에서는 50대 50으로 나뉘어 있다.
지역감정보다는 민주당과 공화당의 차이, 추구하는 정책 차이로, 국민들 심리가 반반으로 나뉘는 게 아닌가라고 우려하기도 한다.
그러나 대통령 선거로 일시적으로 주식시장이 하락하는 영향을 받을 수 있지만, 워싱턴포스트 사설에 따르면 아직도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사람은 그린스펀이라고 한다.
대선도 대선만,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좌석수가 50대50으로 나눠졌다.
누가 대통령이 되건 대통령 정책이 국회에서 무조건 통과되리라는 희망이 없어지고, 대통령 힘보다는 그린스펀 연준 의장 힘이 좀더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페이쓰제이 아무튼 빨리 결정되는 것이 중요하다.
다시 국내 증시로 돌아와서. 앞으로 금융주가 하나의 새로운 모티브가 될 수 있나. 한다 계기는 현대증권으로 시작될 것 같다.
금융권 구조조정을 앞두고, 외국인이 은행주를 계속적으로 매수하는 패턴을 볼 때, 일단 금융주 쪽에 앞으로 가능성이 점쳐지지만 지금 당장 급등 요인을 안고 있다고 볼 수는 없다.
금요일에도 금융주, 증권, 은행, 화재주, 보험주 쪽에 매기가 확산되었다.
그렇지만 거래량이 뒷받침되지 않았다.
문제는 차트상으로 주택은행이 과열된 상황이고, 주택은행이 한계를 느끼면 기타 은행주 쪽도 상승하기 어렵다는 사실이다.
페이쓰제이 일단 금융주는 조정이 필요하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신규 상장주 시세가 이미 많이 난 것 같다.
한다 안 난 종목들이 많이 남아 있다.
그런 종목들은 유통물량이 얼마나 되는지, 회사의 내재가치는 얼마나 되는지, 종목별 분석을 해야 할 것 같다.
움직이는 종목이 많다 하더라도 단지 종목 차트만 보고 접근하지 말고, 종목별 분석에 좀더 만전을 기했으면 한다.
페이쓰제이 금요일 선물이 종가에 조금 밀렸지만, 70선으로 올라왔다.
3~4주 동안 70에 올라온 게 이번주 월요일하고 금요일 두번인 것 같다.
70은 중요한 포인트다.
다음주 시장 전망은 어떤가. 봉추 선물시장에서는 투기 세력들이 많이 사라진 상태이다.
개인적 판단으로는 실제로 선물시장의 추세는 없다고 판단한다.
다음주도 이런 경향이 지속될 것 같다.
매도 플레이가 시장에서 약해지고, 매수세가 72에 걸리는 모습이다.
주 초반에는 그 안에서 짧은 횡보권이 되지 않을까 예상한다.
페이쓰제이 바닥은 어느 정도 인식한 것 같다.
다만 뚜렷한 모티브가 부족하다.
금리도 떨어지고, 좋은 재료에도 불구하고 크게 상승하는 종목이 없다.
다음주는 어떤 전략으로 나가야 할까. 미라쥬 [거래소나 코스닥시장이 일단 20일선에 안착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
지지선에서 거래량이 증가하고 지수가 올라가게 되면 조정을 마치고, 좀더 추가 상승 여력을 받을 수 있다.
반면 거래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지선에 근접하거나, 지지선에서 거래량이 붙음에도 불구하고 상승하지 못한다면, 조정 폭이 클 것이다.
] 다음주 월요일부터 지수 관련주나 시가 상위 종목들의 큰폭의 반등이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코스닥시장은 다시 하락 트렌드로 들어갈 가능성이 크다.
월요일이 관건이다.
아직 상승 트렌드라고 말하긴 어렵고 주가가 바닥을 확인하고 박스권을 그려나갈 수 있는, 안정적인 트렌드를 만들어가는 국면이라고 볼 수 있다.
페이쓰제이 얼마 남지 않은 연말 장세를 어떻게 보는가. 한다 외국인들이 계속 매수하고 있다.
그동안 외국인이 매수를 하게 된 동기가 다분히 옵션만기에 따른 투기적인 거래가 컸다고 보고, 어차피 옵션매수 포지션을 확대한 그들로서는 매수할 수밖에 없었고, 기관으로서는 옵션매도 포지션이 많은 만큼 매도할 수밖에 없었다.
[주가가 횡보하면서도 고객예탁금이 6천억 정도 늘었다는 점이 일단 긍정적으로 보인다.
대우차 최종부도나 현대건설, 동아건설 등 이같은 큰 규모의 회사들이 점차적으로 구조조정 수순을 밟고 있는 점은 차후 우리 실물 경제에 일시적이 아닌 중장기적인 타격을 줄 수도 있다.
당장 잠재되어 있던 악재가 완전히 돌출됐다고 이를 호재로 인식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본다.
]
페이쓰제이 거래소는 코스닥과 장이 좀 다른 모습을 보인다.
한다 거래소보다는 코스닥 쪽이 더 낫지 않을까. 단기적으로는 거래소보다는 코스닥 쪽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미라쥬 [종목을 어느 정도 아시는 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움직이는 세력들은 다 코스닥에 있다고 한다.
] 페이쓰제이 미국 시장 쪽으로 다시 돌아보면 부시 수혜주들이 많이 올랐고, 오히려 고어 주들이 떨어졌다.
다우 쪽은 손을 들었고, 나스닥은 손을 내렸다.
시장에서는 실제로 부시가 됐을 때보다 더 안 좋은 상황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드는데 흐름상 어느 쪽으로 가닥을 잡을 것 같은가? 미증시팀 표면적으로는 나스닥지수가 떨어지고 다우지수는 보합상태를 유지해서 대통령후보에 의한 그런 모양이 나타났으나 내용을 잘 살펴보면 꼭 그런 것 같지는 않다.
인터넷캐피털이라는 업체가 있는데 한국의 기술투자 같은 회사이다.
수익실적이 예상보다 30% 이하로 발표됐기 때문에 인터넷 업종 대부분이 동반하락했다.
델컴퓨터 같은 경우도 수익실적은 예상과 동일했으나, 2001년과 2002년 실적이 20% 정도 감소될 것이라는 그런 전망이 나왔다.
기술주들의 약세는 대통령 선거보다는 자체 내 문제다.
다음주에는 11월15일 연방준비이사회 모임이 있다.
금리인상이나 유보, 혹은 인하 결정을 하게 된다.
금리인상은 말도 안돼 보이고 금리인하는 너무 성급한 조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페이쓰제이 결국은 대선결과가 확정이 되고 연준에서 긴축정책 완화 의지가 나온다면 두가지가 같이 호재가 될 수 있다.
주식이 올라서 외국인들이 매수하게 되면 우리나라 환율이 안정되고, 외국인들이 주식을 매도하면 환율이 급상승하는 현상이 계속되고 있는데 혹시 외국인들이 연말을 앞두고 포지션을 정리한다든지 신규 포지션을 꾸린다든지 하는 움직임은 없나? 트윈파파 아직 그런 조짐은 보이지 않는다.
12월이 밀어내기 수출이 많은 상황이라서 환율이 하락하는 추세인데 올해는 1130원 정도에 근접하면 항상 국내 수입업체도 그렇고 외국인들도 저가 매수세가 나온다.
환율은 연말까지 큰 변동없이 박스권을 보일 듯하다.
외국인들은 여러가지 금융상황을 불안정하게 보는 것 같다.
페이쓰제이님은 금리가 많이 떨어져서 좋다고 말씀하셨는데 난 다른 의견이다.
금리가 떨어졌다는 것은 국채금리가 떨어졌다는 것이지 실제 기업체들 조달금리는 전혀 변동이 없는 상태다.
실제 기업체들 조달금리와 실제 국고채금리와는 상당히 괴리감이 있다.
페이쓰제이 80년대 중반부터 미국이 구조조정을 시작했던 그때와 우리가 지금 비슷한 상황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기업들은 상당히 좋아질 것 같다.
금리도 내리고 고용비용도 상당히 떨어지고 직원들도 적은 비용으로 채용할 수 있는 등 기업 환경은 개선될 것 같다.
미증시팀 그 당시 상황에서 미국 국민들이 충분히 이해를 하고 불만없이 따라가줬다.
일본 같은 경우 시간이 걸리더라도 단발성이 아닌 중장기적 계획을 세웠다.
우리는 IMF를 거치고 2차 구조조정이 발표되고 벌써 3년이 됐는데 또 구조조정을 해야 한다.
2차 구조조정도 단기적 목적이라면 또 3년 후에 구조조정 발표가 나와야 될지도 모른다.
페이쓰제이 일본은 92년부터 불황 속에서 금융기관 구조조정은 하지 못했는데 우리는 IMF 때 불과 1년 만에 은행을 넘기는 바람에 깜짝 놀랬다.
멕시코가 구조조정을 3년마다 하는 어려움을 겪는 그런 단계를 밟는 것 같다.
주식시장도 그만큼 침체를 한다.
IMF 들어갈 때보다 사람들 시각이 더 안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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