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설 성수품 최대 60% 할인...연휴기간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설 성수품 최대 60% 할인...연휴기간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이코노미21 임호균] 설 연휴까지 농·축·수산물을 구매할 경우 최대 6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연휴기간 고속도로 통행료는 면제된다.4일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의 ‘설 민생안정 대책’에 따르면 앞으로 3주간 주요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20~30%) 한도를 상향하고 성수품 위주로 유통업체의 자체 할인(10~40%)을 병행하기로 했다. 전통시장에서 농·축·수산물을 구매할 경우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1인당 2만원 한도)으로 환급해 준다.설 성수품 가격 안정화를 위해 물량도 확대한다. 정부 비축분과 계약재배 물량 등 역대 최 생활경제 | 임호균 기자 | 2023-01-05 13:15 [이슈]생필품 집중관리 무엇 남길까 총선 의식된 물가안정책 '의구심'생필품 52개 품목 집중관리...근본적 물가대책으로는 역부족경기도 안산에 사는 주부 나영란(42)씨는 “안 오른 게 없고 올라도 너무 올라 시장 가기가 겁난다”며 “고물가 탓에 장바구니 채우기가 부담스럽다”고 한숨지었다. 서울 목동에서 자장면 집을 운영하는 김재홍(47)씨는 “밀가루와 애채, 식용유 등 음식 원재료 값이 너무 많이 올라 임대료도 못 낼 판”이라며 “가계를 내 놨는데도 팔리지 않아 고민”이라고 푸념했다.곡물, 원자재, 원유 등의 가격이 급등하면서 생활물가지수는 지난해 2월 2.40에서 올 2월 4.60으로 두 배 가까이 뛰었다. 시장에서는 한때 라면 사재기가 등장했고 “장보기가 무섭다”는 서민들의 목소리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렇듯 물 산업·기업 | 김영욱 기자 | 2008-03-31 0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