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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최원병 회장, ‘농촌문화상’ 수상
농협 최원병 회장, ‘농촌문화상’ 수상
  • 한상오 기자
  • 승인 2013.01.27 13: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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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최원병 회장이 농업·농촌 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5일 대한출판문화회관에서 한국 농민문학회가 제정한 농촌문화상을 수상했다.

▲ 농협중앙회 최원병 회장
최원병 회장은 그동안 농협문화복지대상 제정, 농촌지역 어린이 문화교류 사업, 500여개의 지역문화복지센터 운영, 농업박물관 대학인 두레학당 운영 및 농업인을 위한 음악회 개최 등을 통해 농업·농촌의 문화복지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등 농업·농촌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 상을 수상했다.

한국농민문학회는 매년 1월 농촌문화상 및 농민문학상을 농촌, 농민 문화발전에 공헌이 있는 인사에게 본 상을 수여하고 있다.

농촌문화상의 前 수상자 중에는 유달영(서울대 명예교수, 작고), 김성훈 (중앙대 명예교수, 前 농림부장관), 박규채·고두심(방송인), 유정복(국회 의원, 前 농식품부장관), 이낙연(국회의원) 등이 수상했다.

금차 2013년 농촌문화상 및 농민문학상 대상자는 다음과 같다.

- 농촌문화상 : 최원병(농협중앙회 회장)
- 한국농민문학상 공로상 : 정소파(시조시인/102세)
- 한국농민문학상 : 김학진(소설가)
- 농민문학작가상 : 오칠선(시인)

한국농민문학회는 이 땅의 농민과 애환을 함께하며 한국의 대표적인 정서를 표방하는 전국 규모의 유일한 문학단체로서 문학 전 장르의 500여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989년에 창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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