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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귀성객에게 뱀모형 저금통 증정
아시아나, 귀성객에게 뱀모형 저금통 증정
  • 박선영 기자
  • 승인 2013.02.07 1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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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계사년 설 연휴 기간 동안 김포공항을 이용해 귀성길에 오르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뱀 모형 저금통을 증정한다.

▲ 7일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에서 한현미 아시아나항공 서비스본부장(좌측 세번째)과 정구용 시흥시1%복지재단 이사장(좌측 다섯번째)이 아시아나항공 공항직원 및 승무원들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계사년 뱀 저금통’을 선물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임직원들은 7일 오전 10시 김포공항 국내선 카운터 2층에서 ‘계사년 뱀 저금통’ 증정 행사를 가지며, 고객들에게 새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현미 아시아나항공 서비스본부장은 “계사년을 맞이하여 서로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준비하였으며, 글로벌 항공사로서 위상에 걸맞는 사회공헌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고객들에게 저금통 증정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도 매년 저금통을 분양해 1년 단위로 모은 성금을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하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선 작년 모금액 중 일부분이 시흥시1%복지재단(대표:정구용)에 다문화 가정 고향방문 항공권과 여행경비로 전달되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2월 8일부터 12일까지를 설 연휴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해 모든 공항에서 안전운항과 원활한 승객 수송을 위한 비상근무 체제를 운용하며, 국내선 모든 공항에서는 귀성객들을 위해 세뱃돈 봉투 제공 및 신권 교환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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