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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차 5월 생산·내수·수출 실적 호조
친환경차 5월 생산·내수·수출 실적 호조
  • 신만호 선임기자
  • 승인 2022.06.1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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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친환경차 수출 2개월 연속 증가세
올해 환경차 수출액 비중 5.7%p 상승
내수 전년보다 45.3% 증가한 4.1만대 판매

[이코노미21 신만호] 우리나라 친환경차의 생산·내수·수출 실적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상회해 차량 반도체 수급난의 기저효과를 뛰어넘은 것으로 분석됐다.

산업통상자원부의 ‘5월 자동차산업 동향(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친환경차 수출이 큰 폭으로 늘어 2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5월 중 최고 실적(41.5억달러)이다.

올해 1~4월 기준 차종별 수출단가는 내연기관 18545달러, 친환경차는 28288달러다. 친환경차 수출액 비중은 꾸준히 늘어가는 추세로 지난해 525.0%에서 올해 5월은 30.7%5.7%p 상승했다.

내수는 전년동월 대비 45.3% 증가한 41003대를 판매해 3개월 연속 최고치 경신를 경신하고 월 판매대수 최초로 4만대를 돌파했다.

연료별로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를 제외한 모든 차종이 증가했는데 특히 전기차는 최고치를 경신했고 하이브리드차와 수소차는 역대 2위 실적을 달성했다.

연료별 판매대수를 보면 하이브리드 24450대로 전년 동월 대비 48.6% 증가했고 전기 14392(60.6%), 수소 1279(68.0%)의 증가세를 보였으나 플러그인하이브리드는 891(-56.4%) 감소했다.

친환경차 중에서 국산차는 전년동월 대비 92.1% 증가한 3197, 수입차는 13.5% 감소한 1806대로 국산 친환경차가 내수판매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국산차는 모든 차종이 두 자릿수 이상 증가했는데 그 중 전기차는 2배 이상 증가해 하이브리드차와 함께 2개월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다.

수입차는 전기차 2901(-22.8%),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 891(-56.4%)를 기록했다. 다만 하이브리드차는 4.8%(7014) 증가했으나 전년동월 대비 감소(6695)했다.

수출 물량은 전년동월 대비 45.1% 증가한 44854, 금액은 46.1% 증가한 12.8억달러로 모두 17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하며 역대 2위 실적을 달성했다. 수소차를 제외한 전 차종의 전년동월 대비 두 자릿수 증가에 힘입어 전체 승용차 수출의 25.8%를 차지했다. 특히 하이브리드차는 역대 2위 실적, 플러그인하이브리드는 최초로 월 수출대수 5000대를 돌파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친환경차는 지난해 9월 최초로 월 수출액 10억달러 최초 돌파 이후 9개월 연속 10억다러를 상회하며 전체 자동차 수출액의 30.7%를 차지했다. 그 중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 수출액은 전년동월 대비 2배 이상 증가해 최초로 월 수출액 2억달러 돌파했다. 인 올해 1.7억달러의 최고 실적을 경신한 것이다.

한편 5월 국내 자동차산업은 전년 동월 대비 생산 19.8%(307048), 수출물량 19.1%(182869, 수출액 18.9%) 각각 중가했으나 내수는 4.1%(14546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생산은 차량반도체 수급난에 따른 기저효과 및 조업일수 증가(1)로 전년동월 대비 19.8% 증가한 307048대를 기록해 2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했다. 또완성차 업계 대부분 생산량이 증가해 18개월 만에 3개월 연속 월 생산대수 30만대 상회 및 1년 만에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코노미21]

전기 컨셉트카. 사진=현대차그룹
전기 컨셉트카. 사진=현대차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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