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천지만리] 사전 외교전략의 중요성…中 건국 70주년 행사와 김정은 방중설 [천지만리] 사전 외교전략의 중요성…中 건국 70주년 행사와 김정은 방중설 [이코노미21] [주재우 교수] 중국은 지난 1일 건국 70주년을 맞았다. 예상했듯 건국 기념행사는 성대했다. 천안문 광장에서 거행된 열병식에서 중국의 부강함을 만천하에 알렸다. 또한 시진핑 국가주석은 기념사를 통해 ‘중국의 꿈’이 부단하게 추진될 것이라는 결의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그가 기념사에 강조한 것은 네 가지였다. 첫째, 중국의 위대한 역사의 업적을 끊임없이 창조해야 한다. 둘째, ‘일국양제’의 방식을 견지하며 평화 통일의 과업을 일궈내야 한다. 셋째, 평화발전을 이룩한다. 마지막으로 중국의 핵심이익을 수호하고 세계 평화 China Now | 주재우 경희대학교 중국어학과 교수 | 2019-10-04 15:38 [커버]얼어붙은 대북정책에 남북경협 ‘발목’ 새 사업 없이 지난 정부 성과로 연명 … 10·4공동선언 실천이 해답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외교·안보 일지 ‘실용정부’를 표방하는 새 정부가 출범한 지 6개월이 지났다. 이명박 정부는 대선공약으로 북한이 핵포기를 할 경우 북한의 1인당 국민소득을 3000달러로 높여주겠다는 ‘비핵개방3000구상’을 제안했다. 북한은 지난 6월, 6자회담의 9·19 합의에 따라 핵신고를 마쳤으며, 영변의 원자로를 폭파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미국은 올 봄 북한에 쌀 50만톤을 지원하는 등 그에 상응하는 행동을 하며 십수년간을 끌어온 북핵문제에 종지부를 찍을 태세다. 나아가 북미관계 정상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실용정부를 표방한 이명박 정부는 남북관계에서 실용적인 세일즈 산업·기업 | 박득진 | 2008-08-26 00:00 [편집국에서]다음호엔 즐거운 뉴스를 전했으면 합니다. 세계 경제 침체가 예상보다 심각한 것 같습니다. 지난 몇주동안 미국을 포함한 주요국들의 경제 상황을 점검해 본 결과입니다. 미국의 경기하락으로 이미 예상되긴 했지만, 그 여파가 생각보다 커지는 양상입니다. 주요국들의 경기하락은 이미 수치로 확인되고 있고, 유럽 또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는 소식입니다. 하늘 높은지 모르고 치솟던 국제유가도 경제침체 우려로 급락하고 있습니다. 세계경제 침체는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수출주도형의 경제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미 주요 연구기관들이 올해 경제성장률을 낮춰 잡고 있고, 물가상승률 잡기 위한 정부의 정책도 기준금리인상으로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경제가 어려워지면 먼저 타격을 받는 곳이 서민들과 중소기업입니다. 아마도 올 세상읽기 | 이코노미21 | 2008-08-19 00:00 [베세토칼럼] 중국 금리인상 가능성 낮다 지난 8월 중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3%에 달해 6월과 7월의 5%, 5.3%에 이어 다시 5%를 초과하였다. 올해 초부터 중국인민은행 고위 관계자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를 초과할 경우, 금리인상을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최근에는 8월의 물가상승률 등 지표를 보고, 금리인상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는 보도가 있었다. 중국의 1년 만기 대출금리가 5.31%이니 물가상승률을 고려한 실질 대출금리는 이미 2개월 동안 거의 0% 수준에 머물고 있다. 이런 0%의 실질금리는 금리인상 주장의 근거가 되고 있다. 한편에서는 긴축조치의 영향으로 인한 하반기 경제성장률 및 물가상승률 둔화 가능성을 지적, 금리인상이 불필요하다고 주장한다. 또한 금리를 결정하는 글로벌 | 남수중/ 국제금융센터 연구위 | 2004-09-20 0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