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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hat kornet.net/~webchat/고다르 : 하2izzy: 방갑슴니다고다르 : 소개하겠슴다. 34살. 건축설계사. 영화평도 합니다. izzy: 바쁘신데 우째 이런 데까지? (암튼 웹에서는 다 잘났어) 고다르 : 고다르를 아시나요?izzy: …(다짜고짜 웬 고다르? 종로통을 걷다 “도에 대해 관심 있으십니까?” 하는 부류군)고다르 : 고다르는 독일 영화사에 획을 그은….izzy: 고다르가 언제 독일 가서 극장 스크린에 휙 칼집이라도 냈나 보죠?(짜식, 고다르가 프랑스산(産)인 건 나도 안다)잠시 침묵. 고다르님이 퇴장하셨습니다.http://chat kornet.net/~webchat/(코넷 대화방)지금 생각해도 내가 코넷 대화방까지 흘러들어가게 된

주주들의 가치를 높여라“우리 회사의 IT 수준은 어느 정도일까?”CEO뿐 아니라 일반 사원들조차 궁금해하는 부분이다. ‘과연 우리 조직은 IT 시대에 제대로 적응하고 있는 중인가’를 알아보고 싶지만 객관적인 평가를 내려줄 전문가들은 ‘그림의 떡’이다. 그들에게 맡기기엔 상담비용이 너무 비싸다. 세계적 경영컨설팅기업 AT커니의 컨설턴트들이 자신의 컨설팅노하우를 밝힌 IT경영 지침서를 발간했다. <IT매지니먼트>라는 제목의 이 책은 말 그대로 기업을 IT시대에 맞게 이끄는 방법을 제시한다. 자사의 IT 수준 점검법부터 CRM, ERP, SCM, 데이터웨어하우스, 아웃소싱 등 기업개선법을 담았다. 또 AT커니가 수행한 경영사례 중 가장 잘된 사례들을 모아 성공비결을 공개했다. 한다

돈 버는 방식부터 배우자!사람들은 닷컴으로 백만장자가 된 사람들을 가리키며 말한다. “저 기업이 4천억원 가치가 있을지는 몰라도 봐! 지난해 수익은 1억원밖에 안되잖아.” 어떤 이들은 그래서 4천억원 가치가 거품임이 증명될 때까지 뒷짐을 진 채 골드러시를 바라본다. 다른 이들은 4천억원 가치를 획득하기 위해 골드러시에 뛰어든다. 어느 편을 선택하겠는가?는 골드러시에 과감히 뛰어들라고 말한다. 이 책은 전자상거래, 포르노 시장의 성공사례를 근거로 이미 인터넷은 충분히 전망이 있다고 주장한다. e-상거래, e-서비스, e-비즈니스를 위한 전략을 알면 더 많은 시장이 열린다는 것이다. , 등을 발간한 비즈니스 저널리스트 로스 제이가 썼다. 로스 제이 지음, 한기찬 옮김. 이비즈니스 펴냄. 8500

인터넷이 뭐길래500여년 전 콜럼버스 일행이 인도 땅의 일부라고 생각하고 아메리카에 상륙했을 때, 자신의 후손들이 20세기 지구를 지배하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을 것이다. 사이버 스페이스에 첫발을 내딛고 있는 우리 역시 500년 후 이 ‘새로운 정착지’가 우리 후손들에게 어떤 존재가 될지 알지 못하는 것처럼.은 인터넷의 역사 속에서 사이버 스페이스의 미래를 가늠해보자고 제안하는 것 같다. 이 책은 인터넷 출현 이후 미디어의 변화를 비롯해 정보질서, 경제, 문화, 법제, 민주주의, 가상공간의 새로운 권력과 저항운동 등 인터넷 탄생 이후의 역사와 그에 대한 담론들을 총망라했다. 우리에게 친숙한 한국어권, 영어권 바깥의 주요 동향들도 소개한다. 성동규 중앙대 교수와 라도삼 사이버문화연구원 박사가 공동집

닷컴 부활의 땅 ‘실리콘앨리’지난 9월29일 열린 ‘벤처기업 전국대회’에 참석한 김대중 대통령은 “벤처기업인이 전략적 제휴와 M&A(기업 인수·합병) 등 다양한 경영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세제 지원과 함께 주식 교환 등에 따른 규제를 대폭 해소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벤처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글로벌 벤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300억원의 신규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우리 벤처기업이 더이상 ‘우물 안 개구리식’이 돼서는 안되며, 더불어 벤처기업에 대한 새로운 자리매김이 필요하다는 역설이기도 하다.지금 우리 나라 경제 상황은 제2의 구제금융이 올지도 모른다는 소문이 나돌 정도로 심각하다. 특히 국내 닷컴기업들을 화려하게 등장시켰던 코스닥이 주저앉으면서 닷컴기업 위기

만화를 즐겨 보는 사람들 사이에서 한때 이라는 일본만화가 인기를 끈 적이 있다. 사실 주인공의 눈물겨운 모습도 감동적이지만 매번 등장하는 갖가지 신기한 초밥들을 구경하는 맛도 쏠쏠했다.냉동참치김밥은 우리네 전통김밥과 일본식 초밥의 맛과 향을 곁들인 것이다. 초밥의 싸한 맛과 참치의 신선하고 향긋한 맛이 뜻밖에 잘 어울린다. 초밥과 참치 사이를 얇게 경계짓는 깻잎의 깔깔한 맛도 우리 미각을 자극한다. 김밥 재료로 냉동참치 한덩어리면 몇 접시의 아주 맛있는 김밥들이 준비된다. 참치김밥 한접시면 오늘도 밤샘이 힘겹지 않다.초밥도 먹고 김밥도 먹고재료냉동참치 300g, 초밥(밥 2공기, 식초 2큰술, 설탕 1큰술, 소금 1/2작은술. 밥이 더 필요하면 같은 비율로 더 만든다.), 김 4장, 깻잎

게이머들 사이에 '신이두문자'가 출현했다. 한글 발음대로 알파벳을 두드리기 시작한 것이다. 그들은 어려운 단어와 문법 때문에 골머리를 썩는 일이 없다. 상대방이 외국인이 아닌 이상 뜻을 전달하는 데는 아무 무리가 없기 때문이다.한 PC방. ‘스타크래프트’를 하려고 대기하고 있던 한 학생이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클릭한다. 박스에 채팅판이 떴다. 그러자 그는 한글도 아닌 영어로 능숙하게 채팅을 하기 시작했다. 그것도 빠른 속도로 타타닥! A:hem, sik sa hae sso yo?상대방 메시지가 연이어 뜬다.B:a ni, jib e ga ya ji읽은 즉시 해독한 그는 또다시 타타닥! A:na rang mu ger yo. han bun ssa yo. keke!그는 킬킬대며

추억은 현재시제오후 5시. 평소 이맘 때 분위기라면 다들 늘어지게 하품을 하거나 동창모임 사이트에 글을 올리거나 온라인 바둑방에서 한 게임을 즐기고 있을 시각. 스포르닷컴 개발팀은 심야 PC방 같은 정숙을 유지하며 일에 몰두하고 있다. 이유인즉슨, 대외사업팀 건유동씨의 귀띔 때문이다. 제휴회사인 D그룹의 야구단 ‘패티 몬스터즈’(FATTY MONSTERS)가 플레이오프전에 진출함에 따라 단체관람이 있을 거라는 얘기. 사은품 협찬을 통해 대대적으로 스포르닷컴을 홍보한다는 복안과 함께. 아! 일그러진 ‘남자다움’이여한재능 팀장이 회의에서 돌아오면 곧 이 사실이 공표될 터. 공태만씨는 오래 전부터 패티 몬스터즈의 열성팬이다. 그의 마음은 이미 그라운드에 가 있는 듯 꿈에 부풀어 있다. 오늘같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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