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코로나 봉쇄 영향 중국 5월 총소비 전년동기대비 6.7% 하락 코로나 봉쇄 영향 중국 5월 총소비 전년동기대비 6.7% 하락 [이코노미21 양영빈] 지난 5월 중국의 총소비는 전년동기대비 6.7%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중국 국가통계국이 15일 발표한 경제현황 통계에 따르면 5월 총소비는 지난해 5월에 비해 6.7% 하락했다. 4월 총소비가 작년 대비 11.1% 하락했던 것에 비하면 4.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전체 소비의 10% 정도를 차지하는 자동차 소비는 작년 4월 대비 16% 하락했다. 지난 달 4월의 하락폭인 -31.6%보다 15.6%포인트 개선된 수치이다. 이에 대해 중국국가통계국 대변인은 “안정 성장을 위한 여러 정책들의 효과가 서서히 드러 China Now | 양영빈 기자 | 2022-06-20 14:43 세계 성장엔진으로 부상하는 인도 세계 성장엔진으로 부상하는 인도 인구 12억 5천만명의 거대시장인 인도경제가 새로운 성장 엔진을 시동 중이다. 2015년 세계경제 기상도를 그려보면 인도는 이머징마켓 가운데서도 비교적 높은 6.2%의 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IMF는 2015년 인도경제 성장률을 6.4%로 더욱 낙관적으로 전망하기도 한다. 일본 노무라 증권은 여기에 더해 인도경제가 고성장-저물가 시대(골디락스 ; Goldilocks)의 초입에 접어들었다는 낙관적 평가를 지속적으로 내놓고 있기도 하다. 지난 2012~13년에 4%대 저성장의 덫에 빠졌던 인도경제가 2014년에 5%대 성장세를 회복하고 금년에도 더 나아진다는 사실은 침체기에 빠진 세계경제에도 고무적이다.인도경제의 나홀로 회복은 무엇보다 지난해 정권교체에 따른 개혁 기대감에서 비롯된다. 지난 20 커버스토리 | 강선구 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 | 2015-03-23 11:30 지속가능한 농정 패러다임과 동반성장 지속가능한 농정 패러다임과 동반성장 1. 새로운 농정 패러다임의 필요성최근 수년간 한국경제는 모든 분야에서 극심한 양극화 현상을 겪고 있다. 그 가운데서 한국의 농업·농촌문제는 범위상으로 산업(농업과 비농업), 계층(농민과 비농민), 지역(농촌과 도시)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있는 양극화, 시기상으로는 한국경제의 고도성장기부터 시작된 가장 오래된 양극화 문제라고 할 수 있다.경제성장에 따른 농업과 비농업간의 격차는 농산물 수입개방과 농업구조조정 정책이 시행되면서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생산규모를 확대하여 가격경쟁력을 높이는 농업구조조정이 필요하지만, 우리나라의 농지가격과 인건비 등 여러 가지 여건상 저렴한 수입농산물과 가격경쟁을 하기에는 한계가 많다.그렇다고 농산물 수입이나 FTA를 제한하고 국내농업을 보호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울 기획연재 | 조영탁 한밭대학교 교수 / 경제학 | 2014-02-28 11:25 쌀 협상 ‘악으로, 깡으로’ 되나 관세화 유예하든 수용하든 후회할 건 뻔해…절대 불가론 버리고 대책 세워야UR협정에 따라 우리나라는 쌀 수입을 자유화하는 관세화 조치를 올해까지 유예하는 대신 총소비량의 4%에 해당하는 외국 쌀을 의무적으로 수입하였다. 이와 같은 예외 조치를 앞으로도 지속하기 위한 협상이 현재 진행되고 있고 이 협상은 올해 안에 끝내야 한다. 그런데 중국이 쌀 관세화 유예의 대가로 우리의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신문보도에 의하면 쌀의 최소시장접근물량(MMA)을 대폭 확대할 뿐만 아니라 다른 농수산물에 관련된 현안의 양보까지 요구하였다고 한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중국의 요구는 충격적이라고 해야 할 것 같다. 협상을 위한 1차 제안이라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중국의 요구는 지나치다. 중국 글로벌 | 이정환/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 | 2004-09-11 00:00 관련기사2. 향토 맥주, 지방마다 쏟아진다 주세법 개정으로 자가 제조·판매 가능해… 중대형 기업까지 가세, 과열 조짐마저7월부터 고급맥주를 직접 생산, 판매하는 소규모 맥주 제조업(마이크로 브루어리)이 국내에 첫선을 보인다. 지난 2월 주세법 개정으로 그동안 금지됐던 소규모 맥주 제조의 길이 열리면서 서울, 대구, 광주 등지의 4~5개 매장이 7월부터 자가(自家) 제조 맥주를 판매할 예정이며, 연말까지 10여개 업체가 앞다퉈 뛰어들 전망이다. 수십년 동안 유지돼온 2~3개 대형 맥주회사 과점체제의 틈을 비집고 자신만의 차별화한 맛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아무개 브랜드 맥주’ 시대가 열리는 것이다.마이크로 브루어리란 대규모 맥주회사에 대칭되는 말로, 자체 제조설비를 갖추고 소량의 맥주를 직접 생산, 판매하는 제조장을 뜻한다. 1천개에 글로벌 | 이승철 기자 | 2002-06-27 0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