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24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서적] 죽는 벤처 사는 벤처(가타야먀 고마무) 일류벤처로 거듭나는 비법벤처기업들은 속이 탄다. 누구나 벤처를 자처하지만 도무지 벤처다운 비즈니즈 모델을 찾기가 어렵다. 그러나 의외로 해법은 과거에 있다. 성공한 `굴뚝기업'들의 경영은 이미 철저히 벤처적이었다. 는 일본에서 벤처정신으로 성공한 굴뚝기업가들의 노하우를 소개한다. 몇가지만 엿보자. “변화를 받아들이는 경영자의 감수성이 경영의 우열을 좌우한다.”(기계 공업부품 회사인 미즈미사 다쿠찌히로시 사장) “경쟁이 치열할수록 또 길어질수록 덩치가 작은 회사가 유리하다. 규모가 작아야 생존에 유리하게 시스템을 바꾸고 새로운 볼륨을 추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일본 최초로 증권회사에 인터넷거래를 도입한 마쯔이증권 미찌오 사장) “미래경영은 기개, 즉 다른 사람의 마음을 움직히는 힘이 40% 북 | 이경숙 | 2000-05-31 00:00 [서적] 하이테크 불안을 극복하는 지혜(비벌리 골드버그) 모두 떨고 있을 때 한발 더 내딛으라“미래가 얼마나 빨리 다가오는지 백미러를 통해 저만치 뒤떨어져 있는 제 자신의 모습을 볼 정도입니다.”미국의 한 전기통신 연구책임자가 전문가들의 원탁회의에서 했다는 말이다. 기술혁신이 가져온 엄청난 변화 속도에 놀라고 두려워하기는 전문가도 일반인과 마찬가지인 모양이다.는 이 변화의 본질과 대응책을 세밀하게 제시한다.`불안 극복 행동지침'이 한 예다. 첫째 변화를 수용하라. 변화는 항상 일어나고 피할 수 없다. 둘째 변화를 이해하라. 직업의 세계가 어떻게 변했는지, 또 어떻게 하면 거기로 진입할 수 있는가를 파악하라. 셋째 정보를 수집하라. 과거를 분석하면 미래를 알 수 있다. 넷째 관계를 형성하라. 핵심적인 사람, 조직과의 연결고리는 새로운 세계에서도 긴요하 북 | 이경숙 | 2000-05-31 00:00 [지식창고] 인포센스(키스 데브린) 한동안 맹위를 떨치던 `정보화 사회'라는 말이 요사이 쏙 들어갔다. 대신 `지식기반 사회' `지식관리'라는 단어들이 그 자리를 차지하기 시작했다. 눈치빠른 기업들은 앞다퉈 `지식경영'을 표방한다.그렇다면 지식이란 무엇인가. 정보와 지식의 차이는 무엇인가. 진정한 지식경영이란 무엇인가. 막상 이런 질문을 받았을 때 딱부러지게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키스 데블린 지음, 사람in 펴냄)는 “정보를 어떻게 지식으로 만들 것인가”라는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이런 질문에 이론적 해명을 시도한다.지식은 기업문화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돼있다지은이 키스 데블린은 수학자다. 미국 캘리포니아 세인트메리대학의 과학대학 학장이자 피츠버그대학 정보학과의 자문 연구교수이기도 하다. 지은이의 이력 라이프 | 이용인 | 2000-05-31 00:00 [사이트] 피곤한 봉급쟁이 다 모여!! “야! 김 대리. 그동안 뭐한 거야.”“김 대리님, 부장님한테 그것도 얘기 못해요.”위에선 닦달하고, 아래선 치고올라오고. 대리라는 직책은 동네북 신세마냥 괴롭다. 에이! 오늘 소주 한잔 쫙? 아니다. 울화통이 터지면 그때그때 풀어야 한다.하루 접속건수 1만2000건, 마니아도 30여명김대리 사이트 www.kimdaeri.co.kr의 압권은 단연코 유머다. 회원들이 이곳저곳서 바지런히 퍼올린 유머를 읽다보면 허리가 휘어지도록 웃음이 터진다. 죽을동 살동 회사에 충성했지만 월급은 쥐꼬리만한 가엾은 신세를 한탄할 수도 있다. 하루종일 빈둥빈둥 놀면서 부하직원들만 못살게 구는 직장상사에게 실컷 욕을 해댈 수도 있다. 물론 익명으로.김대리 사이트는 직장인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면서 하루 라이프 | 이용인 | 2000-05-31 00:00 [밤참] 샤브샤브 스타일 샐러드 입맛은 쏙, 정신은 번쩍시침이 자정을 넘기면 노곤한 몸이 잠을 재촉한다. 하지만 아직도 마무리 되지 않은 일거리는 산더미 같다. 잠을 자기엔 시간이 아까운 나의 사랑스러운 일.이때 샤브샤브 스타일의 샐러드를 간단히 만들어 먹어보자. 낮에 잠깐 장을 봐두면 된다.샤브샤브 스타일의 샐러드는 비타민이 많은 야채와 양질의 단백질로 우리의 입맛과 정신을 깨끗이 해준다. 예로부터 비타민은 노화방지, 특히 피로회복에 으뜸이라 했다.[재료]샐러드: 등심로스 100g. 양파, 노랑 파프리카, 주황 파프리카 각 1/4개. 실파 3줄기. 푸른잎 채소 조금. 비트 약간. 데러웨이 포도 몇알.통후추 머스터드 소스: 서양 머스터드 1큰술(일반 밥숟가락 가득). 마요네즈 1큰술. 식초 1/2큰술. 통후추, 소금, 설탕 라이프 | 박미향 | 2000-05-31 00:00 [문화] 인터넷에 펑펑 터지는 '플래시' 선풍 인터넷 애니메이션 왕국을 꿈꾸는 ‘클럽와우’ www.clubwow.co.kr의 사무실은 `왕국'과는 거리가 멀다. 넝쿨이 쩍쩍 감겨드는 대리석 기둥도 없고, 고색창연한 청동상도 없다. 대신 빼곡히 들어앉은 컴퓨터가 연신 삐빅거리며 신경을 자극한다. 사람들은 대여섯명씩 무리를 지어 바쁘게 일손을 놀린다. 차라리 ‘그림 공장’이란 표현이 어울릴 법하다.150여명의 애니메이터들이 컴퓨터 앞에 앉아 `그림 이상의 것'을 만드느라 여념이 없다. 소리 없는 열기가 뜨겁다. 작품별로 대여섯명이 한팀을 이뤄 영상 에너지를 뽑아내는 중이다. 감독·작가·원화제작자·음향전문가 등 전문가들의 솜씨가 합쳐져 새롭게 열리는 인터넷 애니메이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무기를 벼른다.“디지털 애니메이션 전문가들이 다 모였어요 라이프 | 오철우 | 2000-05-31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1212213끝끝